왕부지王夫之의 독통감론讀通鑑論 – 권2 한혜제漢惠帝
한혜제漢惠帝 1. 혜제 때는 조참曹參은 소하의 법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조참(曹參)은 소하(蕭何)의 법에 따라 다스렸으니 그렇게 한다고 해서 반드시 잘 다스려지기 때문이 아니라 당시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 고조가 막 붕어(崩御)하고…
한혜제漢惠帝 1. 혜제 때는 조참曹參은 소하의 법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조참(曹參)은 소하(蕭何)의 법에 따라 다스렸으니 그렇게 한다고 해서 반드시 잘 다스려지기 때문이 아니라 당시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 고조가 막 붕어(崩御)하고…
조셉 P. 맥더모트(Joseph P. McDermott)* 1005년, 국자감(國子監) 좨주(祭酒)는 최근 국자감의 창고에 보관된 목각 본의 수량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천명했다. 우리 왕조(송) 초기에는 서판(書板)이 4천 개도 안 되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