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미초당필기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 – 난양소하록灤陽消夏錄 1-10

28 경주(景州) 사람 노원(露園) 이기각(李基塙)은 강희(康熙) 갑오년(甲午年: 1853)에 효렴이 되었는데, 바로 나의 처남이다. 그는 박학하고 단정하며 시를 잘 지었다. 임용을 기다리던 어느 날 꿈에서 두 구의 시를 지었다. 난새의 깃털과…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 – 난양소하록灤陽消夏錄 1-9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 – 난양소하록灤陽消夏錄 1-8

분서

이지李贄-분서焚書 <《용계선생문록초》 서문龍谿先生文錄抄序>

<《용계선생문록초》 서문龍谿先生文錄抄序> 《용계 왕선생집》(龍谿王先生集)은 총 20권(卷)인데, 그 중 어느 한 권에도 학문을 말하지 않은 것이 없다. 권마다 대략 수십 편(篇)인데, 그 중 어느 한 편에도 학문을 논하지 않은 말이 없다.…

이지李贄-분서焚書 <장횡거의 《역설》 서문張橫渠易說序, 代作>

이지李贄-분서焚書 <시문 선집 서문時文後序, 代作>

중국어문법

아! 베이징

오월의 베이징

장헌수이張恨水(1895∼1967)]장헌수이는 원래 이름이 장신위안张心远으로 안후이 성安徽省 안칭 시安庆市 쳰산 현潜山县 사람이다. 중국 장회소설가로 원앙호접파의 대표 작가이다. 생계를 위해 신문사에 근무하면서 소설을 발표하였다. 1924년 90만 자의 장회소설 『춘명외사春明外史』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이…

베이징의 가로

루거우챠오의 새벽달

중국으로 가는 옛길

『열하일기熱河日記』의 흔적 남아있는 ‘열하’

연경(燕京·북경)이 아닌 열하(熱河)에서의 황제 만수절에 참가한 일은 장성 너머의 변방을 경험하지 못했던 조선인으로서는 매우 독특한 여행 경험이었습니다. 사신들의 연행견문 소회를 담은 기록들이 많이 전하지만, 유독 주목받는 연행록으로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장성 너머 열하熱河로 간 조선 사신들

천하의 큰 도회지, 연경을 유람遊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