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에서 昆은 ‘맏이’라는 뜻(訓)을 대표적인 것으로 하지만 글자가 만들어진 초기에는 상당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카테고리:] 一字一言
일자일언一字一言-35-秋
秋는 사계절의 세 번째 순서에 해당하는 가을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곡식을 의미하는 禾와 불을 나타내는 火가 좌우로…
일자일언一字一言-34-麗
우리말로 곱다, 고운 등의 뜻을 기본으로 한다고 알려진 麗(고울 려)는 매우 흥미로운 글자이다. 곱다, 아름답다, 보기…
일자일언一字一言-33-窓
우리말로도 창이라고 말하는 窓은 집이나 방, 담장 등에 만든 네모난 구멍으로 빛이나 바람, 연기 등이 들어오거나…
일자일언一字一言-32-老
늙다. 노련하다. 경험이 많다. 익숙하다. 오래되었다 등의 뜻을 가진 老(늙을 노)는 대상의 모양을 보고 그려서 만들어…
일자일언一字一言31-雪
겨울이 되면 하늘에서 나풀나풀 내리는 하얀 색의 눈을 가리키는 한자가 雪이다. 얼핏 보기에 간단해 보이지만 이…
일자일언一字一言30-敎
지금과 같은 시대 상황에 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글자가 바로 敎(가르칠 교)가 아닐까 싶다. 누구에 의해서랄…
일자일언一字一言29-멸滅
없어지다. 멸하다, 죽다 등의 뜻을 지닌 滅은 기본적으로 전쟁과 깊은 관련이 있는 글자이다. 滅은 사람을 죽이는…
일자일언一字一言28-향鄕
‘시골’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면서 발음은 ‘향’으로 하는 鄕은 매우 복잡하면서도 다채로운 변화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흥미로운 글자다. 우리말에서…
일자일언一字一言27-덕德
會意字이기도 하고, 形聲字이기도 한 ‘德’은 사람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와 구실을 하는 글자이다. 그래서 그런지 글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