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단肉蒲團 제2회 2

이때 과장된 그의 인사치레에 쑥스러웠던 스님은 몇 마디 겸손한 말로 화답하였어. 마침 옹기솥의 밥이 다 익었고…

육포단肉蒲團 제2회 1

제2회노승은 가죽 포대를 헛되이 펼치고젊은 거사는 애욕의 좌선 방석에 앉으려 하다老頭陀空張皮布袋 小居士受坐肉蒲團 탐욕의 바다는 어슴푸레 깊지…

육포단肉蒲團 제1회

제1회음사로 음란함을 잠재우려 설법하고여색으로 색욕을 말하기 시작하다止淫風借淫事說法 談色事就色慾開端 검고 찰진 머릿결 오래지 않고 발그레한 얼굴 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