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앤더슨 지음/손영미 옮김, 《베네딕트 앤더슨 자서전: 경계 너머의 삶》, 연암서가, 2019 *사이먼 윈체스터/박중서 옮김, 《중국을…
[카테고리:] Editorial
고소설구침 제1집
『청사자青史子』[1] 古者胎教之道: 二字依『新書』[2]引補.. 王后腹之七月而就宴室[3], 『新書』引作王后有身之七月而就蔞室, 太史[4]持銅[5]而御戶左, 太宰[6]持斗[7]而御戶右, 太卜[8]持蓍龜而御堂下, 諸官皆以其職御於門內. 太卜已下依『新書』引補. 比及三月者, 比及二字『新書』引作此, 王后所求聲音非禮樂, 則太史蘊瑟『新書』引作撫樂而稱不習; 所求滋味者『新書』引無者字非正味,…
고망언姑妄言 자서自序 자평自評
自序 夫余之此書,不名曰「眞」而名曰「妄」者,何哉?以余視之,今之衣冠中人妄,富貴中人妄,勢利中人妄,豪華中人妄,雖一舉一動之間而未嘗不妄,何也?以余之醒視彼之昏故耳。至於他人,聞余一言曰妄,見余一事曰妄;余飲酒而人曰妄,余讀書而人亦曰妄,何也?以彼之富視余之貧故耳。我旣以人爲妄,而人又以我爲妄。蓋宇宙之內,彼此無不可以爲妄。嗚呼!況余之是書,孰不以爲妄耶?故不得不名之妄言也。然妄乎不妄乎,知心者鑒之耳。 時雍正庚戌中元之次日 三韓曹去晶 編於獨醒園 제가 이 책을 ‘진실된 말’이라 이름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지은 것는…
중국현대사 대장정 4 – 부활, 마오쩌뚱의 반격 1
저우언라이의 도움으로 재기의 발판을 다지다 1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눈을 뜬 곳은 길이 통한다는 퉁다오通道였다. 퉁다오는 후난성…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 – 난양소하록灤陽消夏錄 2-6
13 글씨와 그림을 팔아 자급자족하는 한 떠돌이 선비가 있었다. 그는 북경에서 첩을 맞아들였는데, 그녀를 몹시 사랑했다.…
이지李贄-분서焚書 <가버리는 것을 슬퍼하며傷逝>
삶에 반드시 죽음이 있는 것은 낮이 있으면 반드시 밤이 있는 것과 같다. 죽으면 다시는 살 수…
중국고대소설예술기법 37 수궁운기법水窮雲起法
【정의】 수궁운기법水窮雲起法 ‘수궁운기법’ 물이 다한 곳에서 구름이 인다는 뜻이다. 곧 소설의 정절이 변화 발전하는 가운데 바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