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잡기印象雜記 – 5 전기 두 편雙傳

[오류선생 전기五柳先生傳] 도연명陶淵明 씀 그는 어디 사람인지 모른다. 성도 자(字)도 제대로 아는 게 없다. 집 주변에…

인상잡기印象雜記 – 4 문文

‘文(문)’의 초기 모양을 보면, 서 있는 사람의 몸통에 뭔가 잔뜩 그린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그 원래…

인상잡기印象雜記 – 3 Q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 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로 시작하는 조용필의 노래 [큐(Q)]는 나의 노래방…

인상잡기印象雜記 – 2 청명清明

<청명(清明)> 두목(杜牧: 803-853) 청명 무렵 비가 부슬부슬 내려,행인 혼이 끊어질 듯.술집 어디 있나 물어보니,목동이 저 멀리…

인상잡기印象雜記 – 1 학이시습學而時習

<논어>의 첫마디 ‘學而時習(학이시습)’을 와당 문양으로 새겨보았다. ‘學而時習(학이시습)’은 만고불변의 공부 비결이자 전문가가 되는 비결이다. ‘배우고(學)’ ‘시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