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한시-맹호연孟浩然 가을 밤 달빛 아래에서秋宵月下有懷

가을 밤 달빛 아래에서 秋宵月下有懷/당唐 맹호연孟浩然 秋空明月懸 가을 창공에 밝은 달 떠 있으니光彩露沾濕 이슬에 달빛 비쳐…

당시화의-위응물韋應物 풍수에서 유하에게 부치노라灃上寄幼遐

풍수에서 유하에게 부치노라灃上寄幼遐 /위응물韋應物 寂寞到城闕, 쓸쓸하게 장안에 갔다가 惆愴返柴荊. 슬퍼하며 시골집으로 돌아온다. 端居無所爲, 평상시 하는 일…

당시화의-위응물韋應物 도연명을 모방하여效陶彭澤

도연명을 모방하여效陶彭澤/위응물韋應物 霜露悴百草, 서리 온갖 풀 시들게 하나 時菊獨妍華. 제철 국화꽃만 유독 예쁘다. 物性有如此, 국화의 본성이…

당시화의-이백李白 봄날 취중에서 일어나 감회를 적노라春日醉起言志

봄날 취중에서 일어나 감회를 적노라春日醉起言志/이백李白 處世若大夢, 세상살이 커다란 꿈 같으니 胡爲勞其生? 어찌 그 삶 수고롭게 하리?…

당시화의-이백李白 봄날 홀로 술잔 기울이며 2수春日獨酌二首

봄날 홀로 술잔 기울이며 2수春日獨酌二首/이백李白 (2) 我有紫霞想, 나는 자줏빛 구름 타고 緬懷滄洲間. 창주에 은거할 생각 품었다.…

당시화의-이백李白 하호에 묵으며宿鰕湖

하호에 묵으며(宿鰕湖/이백李白 鷄鳴發黄山, 닭 울자 황산을 떠나 暝投鰕湖宿, 해 지자 하호에 투숙한다. 白雨映寒山, 하얀 비는 차가운…

당시화의-이백李白 광릉에 가서 은거하는 상이 남곽에 머물며之廣陵宿常二南廓幽居

광릉에 가서 은거하는 상이 남곽에 머물며之廣陵宿常二南廓幽居/이백李白 綠水接柴門, 푸른 물 사립문 밖으로 이어져 有如桃花源. 마치 도화원 같도다.…

당시화의-이백李白 봄날 나부담에서 노닐다가春日游羅敷潭

봄날 나부담에서 노닐다가春日游羅敷潭/이백李白 行歌入谷口, 노래 부르며 계곡 입구로 들어가니 路盡無人躋. 길이 끊어지고 오르는 사람 없도다. 攀崖度絶壑,…

당시화의-이백李白 종남산 내려와 곡사산인 집에 들러 밤새 술을 마시며下終南山過斛斯山人宿置酒

종남산 내려와 곡사산인 집에 들러 밤새 술을 마시며下終南山過斛斯山人宿置酒 暮從碧山下, 날 저물어 종남산 내려오니 山月隨人歸. 산에 걸친…

당시화의-이백李白 종남산 바라보며 자각봉 은자에게 부치노라望終南山寄紫閣隱者

종남산 바라보며 자각봉 은자에게 부치노라望終南山寄紫閣隱者/이백李白 出門見南山, 문 나서니 종남산 보이고 引領意無限. 목 빼고 보니 의경 무한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