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서양기

제10회 장천사가 도교를 부흥시키고 부교를 탄압하니 벽봉장로가 남쪽으로 와서 고난을 구제하다 張天師興道滅僧　金碧峰南來救難 璠璵琢就質堅剛 아름다운 옥 쪼아…

제9회 장천사가 궁궐에서 황제를 뵙고 모진군은 옥새를 조정에 바치다 張天師金階面主　茅眞君玉璽進朝 孤雲無定鶴辭巢 뜬 구름 정처 없어 학도…

제8회 명나라의 태평을 이룬 천자에게 해외의 사신들 멀리서 찾아오다 大明國太平天子　薄海外遐邇率賓 縹渺祥雲擁紫宸 상서로운 구름 아득하게 궁궐을 감싸고…

제7회 구환석장으로 위세를 펼치니 사방의 요괴와 정령들이 모두 없어지다 九環錫杖施威能　四路妖精皆掃盡 巖下飄然一老僧 바위 아래 표연히 나타난 노승…

제6회 벽봉회에서 중생들은 증과(證果)를 이루고 무이산에서 부처님은 마귀를 항복시키다 碧峰會衆生證果　武夷山佛祖降魔 瀼瀼秋露鶴聲長 수북한 가을 이슬에 학 울음…

제5회 마하살이 먼저 자발적으로 주인에게 돌아오고 가마아는 나중에야 본래 자리로 돌아오다 摩訶薩先自歸宗　迦摩阿後來復命 1 四月八日日遲遲 사월 초파일…

제4회 먼저 번뇌를 없애려고 머리를 깎고 나중에는 대장부임을 보이려고 수염을 남기다 先削髮欲除煩惱　後留鬚以表丈夫 由來迹狀甚殊常 내력과 행적이 너무…

제3회 연등고불은 김 원외랑의 집에 현신하고 유서 깊은 정자사에 몸을 의탁하다 現化金員外之家　投托古淨慈之寺 이런 시가 있다. 夜夜生蘭夢…

제2회 보타산에서 용왕들은 보물을 바치고 용금문에서 연등고불은 인간의 태에 들어가다 補陀山龍王獻寶　涌金門古佛投胎 종에 관한 시 가운데 이런…

제1회 우란분회에서 부처님은 진리를 드러내고 보타산의 보살께서 신들을 모으다 盂蘭盆佛爺揭諦　補陀山菩薩會神 春到人間景異常 인간 세상에 봄이 오니 풍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