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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부지王夫之의 독통감론讀通鑑論 – 권2 한고제漢高帝 1

한고제漢高帝 1. 패공은 함향(咸陽)에 머물고 싶었다 천하를 가지고도 사적인 재물을 가지면 나라는 가난을 염려하다가 패망에 이르게…

중국고대소설 서발문中國古代小說序跋文 《한무동명기》자서<漢武洞冥記自序>

《한무동명기》자서<漢武洞冥記自序> 궈셴郭憲[1] 【原文】 憲家世述道書[2],推求先聖往賢之所撰集,不可窮盡,千室不能藏,萬乘[3]不能載,猶有漏逸。或言浮誕,非政聲[4]所同,經文史官記事,故略而不取。蓋僞國[5]殊方[6],幷不在錄。愚謂古曩[7]餘事,不可得而棄,況漢武帝明俊特異之主,東方朔[8]因滑稽浮誕以匡諫[9],洞心[10]于道敎[11],使冥迹[12]之奧,昭然顯著,今藉舊史之所不載者,聊以聞見,撰《洞冥記》四卷,成一家之書,庶明博君子,該[13]而異焉。武帝以欲窮神仙之事。故絶域遐方[14],貢其珍異奇物及道術之人,故于漢世,盛于君主也,故編次之云爾。東漢郭憲序。 【우리말 옮김】 우리 집안에서는 대대로 도가의 서적들을 기술하되, 옛 성인과 현인들이 기록한…

이지李贄-분서焚書 동심설童心說

동심설童心說 용동산농(龍洞山農)은 《서상기西廂記》의 서문 말미에서 “식자(識者)들은 내가 아직 동심(童心)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하지 않길 바란다”[1]고 말했다. 그러나…

명청 시기 소설의 틈새시장 1

로버트 헤겔(Robert Hegel) 문제의 제기 최근 중국과 일본, 북미 학자들의 연구는 명청 시기 중국의 인쇄 문화에…

왕부지王夫之의 독통감론讀通鑑論 – 권1 진 2세秦二世 3

진 2세秦二世 4. 범증(范增)이 초왕(楚王)을 세웠다는 주장은 흥망과 관련이 없다 회왕(懷王)을 옹립한 것이 항량(項梁)의 뜻이 아니라…

중국고대소설 서발문中國古代小說序跋文 《수신기》서 <搜神記序>

《수신기》서<搜神記序> 간바오干寶[1] 【原文】   雖考先志于載籍,收遺逸于當時[2],蓋非一耳一目之所親聞睹也,亦安敢謂無實者哉!衛朔失國,二《傳》互其所聞[3];呂望事周,子長存其兩說[4],若此比類,往往有焉。從此觀之,聞見之難一,由來尙矣。夫書赴告之定辭[5],据國史之方策[6],猶尙若玆,況仰述千載之前,記殊俗之表,綴片言于殘缺,訪行事于故老,將使事不二迹,言無異途,然後爲信者,固亦前史之所病。然而國家不廢注記之官[7],學士不絶誦覽之業,豈不以其所失者小,所存者大乎! 今之所集,設有承于前載者,則非余之罪也。若使采訪近世之事,苟有虛錯,愿與先賢前儒分其譏謗。及其著述,亦足以明神道之不誣也[8]。群言百家不可勝覽,耳目所受不可勝載,今粗取足以演八略之旨[9],成其微說而已。幸將來好事之士錄其根體,有以遊心寓目而無尤焉[10]。 【우리말 옮김】   비록 시대가 앞선 기록은 전대의 서적에서 고찰하고,…

형세언型世言 제13회 2

제13회 권력가를 쳐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옥에 대신 갇힌 동생이 형을 난관에서 벗어나게 하다擊豪强徒報師恩, 代成獄弟脫兄難 현에는 세공생(歲貢生)…

이지李贄-분서焚書 잡설雜說

잡설雜說 《배월정》과 《서상기》[1]는 ‘천지(天地)의 자연스런 조화’[化工]의 산물이요, <비파기>는 ‘빼어난 기교’[畵工]의 산물이다. 빼어난 기교의 산물이란 그 기교나…

중국 중세 도시 기행-도시 생활의 전개 4

명절날 밤 도시가 도시인 까닭은 밤의 경관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농촌에서는 인가도 떨어져 있고, 사람도 많지…

변방의 인문학 28-가까운 오지1:객가과 토루

푸젠성 난징현에 있는 톈뤄컹촌 마을의 객가 토루. 네 개의 원형 토루와 하나의 사각형 토루가 모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