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의 노래邊詞/당唐 장경충張敬忠 五原春色舊來遲 오원의 봄빛은 옛날부터 더디 온다더니 二月垂楊未挂絲 2월의 수양버들 아직 실을 달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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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한시-육개陸凱 친구 범엽에게贈范曄
친구 범엽에게贈范曄 /남북조南北朝 육개陸凱 折花逢驛使 우체부를 만나 매화를 꺾어서 寄與隴頭人 농두에 사는 분께 보냅니다 江南無所有 강남에…
한시, 계절의 노래-[宋] 양만리 모진 추위 세 수(苦寒三首) 중 첫째
모진 추위 세 수苦寒三首 중 첫째/ [宋] 양만리 심한 더위엔 오랫동안눈 덮어 썼으면 생각하나 모진 추위엔…
한시, 계절의 노래-[唐] 원진元稹 서쪽으로 돌아가며 열두 수西歸絶句十二首 중 11번째
서쪽으로 돌아가며 열두 수西歸絕句十二首 중 11번째/ [唐] 원진元稹 구름은 남교 덮고눈은 내에 가득 내려 순식간에 푸른…
황준헌黃遵憲의 「스리랑카의 와불상」 : 넓어진 시야, 확장된 ‘시’의 경계
무술변법戊戌變法의 실패 후 일본에 망명해 있던 양계초梁啓超(1873~1929)는 1900년 초, 미국 행 배 위에서 ‘시계혁명詩界革命’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한시, 계절의 노래-[唐] 한악韓偓 술에 취해醉著
술에 취해醉著/ [唐] 한악韓偓 일만 리 맑은 강일만 리 하늘 한 마을 뽕나무한 마을 안개 취해…
한시, 계절의 노래-[宋] 양만리 모진 추위 세 수苦寒三首 중 셋째
모진 추위 세 수苦寒三首 중 셋째/ [宋] 양만리 얼음이 채소에 섞이고채소가 얼음에 섞여 마음으론 김치 좋으나이빨은…
쑤츠츠蘇瓷瓷 달려라, 리리니李麗妮,快跑 1
쑤츠츠蘇瓷瓷 여성. 1982년생으로 1998년 의학원을 졸업했고 17세부터 5년간 정신병원에서 일했다. 간호사, 마케터, 호텔 종업원, 디스코텍 무용수,…
365일 한시-하지장賀知章 버드나무 詠柳
버드나무 詠柳/당唐 하지장賀知章 碧玉妝成一樹高 푸른 옥빛으로 단장한 키 큰 버드나무 萬條垂下綠絲縧 가지마다 푸른 끈을 아래로 드리웠네…
365일 한시-왕지환王之渙 涼州詞양주(凉州)의 노래
양주(凉州)의 노래/ 당唐 왕지환王之渙 黃河遠上白雲間 황하는 멀리 백운 사이로 올라가고 一片孤城萬仞山 만 길 산자락에 선 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