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사호고陽羨砂壺考》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혜일공은 옹정, 건륭 시기의 인물로, 차호의 형태와 크기 및 다양한 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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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 거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베네딕트 앤더슨 지음/손영미 옮김, 《베네딕트 앤더슨 자서전: 경계 너머의 삶》, 연암서가, 2019 *사이먼 윈체스터/박중서 옮김, 《중국을…
165 혜일공惠逸公 한방호漢方壺
이 차호는 화봉상華鳳翔의 한방호에서 그 형태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調砂한 주홍니朱紅泥로 만든 작은 차호이다. 매우 정교하게 제작하여…
고소설구침 제1집
『청사자青史子』[1] 古者胎教之道: 二字依『新書』[2]引補.. 王后腹之七月而就宴室[3], 『新書』引作王后有身之七月而就蔞室, 太史[4]持銅[5]而御戶左, 太宰[6]持斗[7]而御戶右, 太卜[8]持蓍龜而御堂下, 諸官皆以其職御於門內. 太卜已下依『新書』引補. 比及三月者, 比及二字『新書』引作此, 王后所求聲音非禮樂, 則太史蘊瑟『新書』引作撫樂而稱不習; 所求滋味者『新書』引無者字非正味,…
고망언姑妄言 자서自序 자평自評
自序 夫余之此書,不名曰「眞」而名曰「妄」者,何哉?以余視之,今之衣冠中人妄,富貴中人妄,勢利中人妄,豪華中人妄,雖一舉一動之間而未嘗不妄,何也?以余之醒視彼之昏故耳。至於他人,聞余一言曰妄,見余一事曰妄;余飲酒而人曰妄,余讀書而人亦曰妄,何也?以彼之富視余之貧故耳。我旣以人爲妄,而人又以我爲妄。蓋宇宙之內,彼此無不可以爲妄。嗚呼!況余之是書,孰不以爲妄耶?故不得不名之妄言也。然妄乎不妄乎,知心者鑒之耳。 時雍正庚戌中元之次日 三韓曹去晶 編於獨醒園 제가 이 책을 ‘진실된 말’이라 이름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지은 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