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흥취 열두 수 중春日漫興十二首 둘째/ [明] 설혜薛蕙 풀 새싹 반쯤 돋아푸릇푸릇 벽옥 빛 꽃술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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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한시-백거이白居易 옛 언덕 위의 풀賦得古原草送別
賦得古原草送別옛 언덕 위의 풀/당唐 백거이白居易 離離原上草 우거진 저 언덕 위의 풀 一歲一枯榮 해마다 자랐다가 시드네 野火燒不盡 들불도 다…
위슈화余秀華-시골의 새는 낮게 난다鄕村的鳥飛得很低
위슈화, <시골의 새는 낮게 난다> 비탈에서 나는 그들이 낮게 나는 것을 보았다때로는 백양나무보다 좀 더 높은데…
위슈화余秀華-이날這一天
위슈화, <이날> 바람이 들판에서 새벽과 사과의 맛을 전해와요이렇게 환한 날은 한 주전자의 슬픔을 선사하고떠오르는 엷은 열기는…
위슈화余秀華-중년의 황혼을 나는 까마귀一隻烏鴉飛過中年的黃昏
위슈화, <중년의 황혼을 나는 까마귀> 느려졌다. 구름과 바람이 느려졌다, 초목이 고개 숙이는 호선(弧線)과그녀의 겨드랑이 밑 번개까지…
365일 한시-위응물韋應物 저주의 서쪽 물가에서滁州西澗
저주의 서쪽 물가에서 滁州西澗/위응물韋應物 獨憐幽草澗邊生 물가에 자라는 풀 특별히 사랑하는데上有黃鸝深樹鳴 그 위 무성한 나무에서 꾀꼬리가 우네 春潮帶雨晚來急…
365일 한시-백거이白居易 전당호의 봄 산책錢塘湖春行
전당호의 봄 산책錢塘湖春行/당唐 백거이白居易 孤山寺北賈亭西 고산사 북에서 가공정 서쪽 지역水面初平雲脚低 수면은 넘실넘실 구름은 나직하네幾處早鶯爭暖樹 몇 곳의…
위슈화余秀華-도자기瓷
위슈화, <도자기> 내 신체장애는 도자기에 새겨진 두 마리 물고기좁은 물길 속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헤엄친다 각기…
위슈화余秀華-별이 가득한 하늘星宿滿天
위슈화, <별이 가득한 하늘> 이 사랑의 거리는 속세에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멀 리 없고한 사람을 사랑하고…
위슈화余秀華-나는 그의 시의 하얀색을 만졌다我摸到他詩歌裡的一團白
위슈화, <나는 그의 시의 하얀색을 만졌다> 그는 분명 알고 있다, 내 영혼이 옮겨가는 방향을밤을 틈타 날아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