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의 소설【부록 2】바다 밑의 기이한 세계(海底奇境)

왕도王韜 지음, 민정기 옮김 섭서도聶瑞圖는 자字가 석사碩士였으며 상생祥生이라고도 했다. 평생 생원生員 신분으로 살았다. 서도는 본래 금릉金陵(오늘의…

왕도의 소설【부록 1】낡은 악습의 섬(因循島)

왕도王韜 지음, 민정기 옮김 곡옥曲沃의 항모項某라는 이는 본디 수렵을 하는 집안 출신이었는데 그의 대에 와서 공부하는…

왕도王韜의 문언단편소설 : 새로운 세계와 옛 세계의 사이

「신문논설문의 탄생 : ‘온유돈후溫柔敦厚’를 거부한 울분의 언설」에서는 근대 중국의 초기 언론인 가운데 한 사람인 왕도의 신문논설문을…

삼보태감三寶太監 서양기西洋記 통속연의通俗演義 제4회

제4회 먼저 번뇌를 없애려고 머리를 깎고 나중에는 대장부임을 보이려고 수염을 남기다 先削髮欲除煩惱 後留鬚以表丈夫 由來迹狀甚殊常 내력과 행적이 너무…

당시화의-포융包融 국자감 장 주부를 전송하며送國子張主簿

국자감 장 주부를 전송하며送國子張主簿/포융包融 湖岸纜初解, 호숫가에서 닻줄 풀어 올리자마자 鶯啼別離處. 꾀꼬리 이별 장소에서 운다. 遙見舟中人, 멀리서…

365일 한시-백거이白居易 밤눈夜雪

밤눈夜雪/당唐 백거이白居易 已訝衾枕冷 이부자리 썰렁하여 이상하더니 復見窗户明 이제 보니 창문이 훤해졌네 夜深知雪重 깊은 밤 눈이 많이도…

한시, 계절의 노래-[宋] 소식蘇軾 동짓날 혼자 길상사에서 놀다冬至日獨遊吉祥寺

동짓날 혼자 길상사에서 놀다冬至日獨遊吉祥寺/ [宋] 소식蘇軾 우물 바닥 약한 양기 돌아 왔는지 아닌지 부슬부슬 찬 비가…

베이징에 대한 상념

라오서老舍(1899∼1966년) 원래 이름이 수칭춘舒庆春이고, 자는 서위舍予이다. 만주족 정홍기인正红旗人 사람이다. 중국의 현대소설가, 극작가로, 신중국 최초로 인민예술가의 호칭을…

삼보태감三寶太監 서양기西洋記 통속연의通俗演義 제3회

제3회 연등고불은 김 원외랑의 집에 현신하고 유서 깊은 정자사에 몸을 의탁하다 現化金員外之家 投托古淨慈之寺 이런 시가 있다. 夜夜生蘭夢…

당시화의-장열張說 신도 남정에서 곽원진·노숭도를 전송하며新都南亭送郭元振盧崇道

신도 남정에서 곽원진·노숭도를 전송하며新都南亭送郭元振盧崇道/ 장열張說 竹徑女蘿蹊, 대나무 길 겨우살이로 뒤덮었고 蓮洲文石堤. 연 밭엔 무늬 새긴 제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