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의 인문학 29-가까운 오지2:먀오족

구이저우성 카이리시 외곽에 있는 시장이라는 먀오족(苗族) 마을 – 낮 풍경 구이저우성 카이리시 외곽에 있는 시장이라는 먀오족(苗族)…

변방의 인문학 28-가까운 오지1:객가과 토루

푸젠성 난징현에 있는 톈뤄컹촌 마을의 객가 토루. 네 개의 원형 토루와 하나의 사각형 토루가 모여 있어…

《중국 교육 현대화 2035》와 코로나19

* 이 글은 2020년 8월 14일 발행된 《교육광장》(2020 여름호, vol.74,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세계의 교육’ 코너에 게재된 것입니다.…

변방의 인문학 27-바다의 역사 6:조루와 화교

중국 광둥성 카이핑의 리위안(立園)에 세워진고급 조루.조루엔 화교들의역사와 문화가 서려있다. 바다의 역사에서 떠난 자와 남은 자 그리고…

변방의 인문학 26-바다의 역사 5:15세기 바다 – 취안저우

중국에 현존하는 이슬람 사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취안저우의 청정사. 취안저우(泉州), 중국 푸젠성의 항구이다. 한국인들의 여행 리스트에서는…

『열하일기熱河日記』의 흔적 남아있는 ‘열하’

연경(燕京·북경)이 아닌 열하(熱河)에서의 황제 만수절에 참가한 일은 장성 너머의 변방을 경험하지 못했던 조선인으로서는 매우 독특한 여행…

변방의 인문학 25-바다의 역사 4:도저고성 왜구와 조선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있는 도저고성 도저고성(桃渚古城)이란 역사 유적지가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 북부 해안에 남아 있다. 명대에…

장성 너머 열하熱河로 간 조선 사신들

1780년 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박지원은 『熱河日記』를 남겼고, 1790년 사절단의 막료로 참여한 박제가·유득공 역시 연행록을 남겼습니다. 모두…

홍콩의 운동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코로나19도 멈추지 못한 홍콩의 시위 코로나19는 세계의 거의 모든 것을 멈춰놓았지만 홍콩의 시위는 계속되었다. 바이러스가 동아시아에서…

변방의 인문학 24-바다의 역사 3:저우산군도

서구 제국주의가 동아시아 바다로 진출해 오면서 가장 탐내던 중국의 항구는 어디였을까. 홍콩이나 상하이 또는 광저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