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 원림 – 인공으로 자연을 만드는 귀족의 저택 쑤저우박물관은 현대적인 감각에 중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잘 결합된…
[글쓴이:] 왕초
중국에 머물거나 여행한 지 13년째다. 그동안 일년의 반은 중국 어딘가를 여행했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경계를 걷는 삶’을 이어오고 있다. 엠넷 편성국장, 크림엔터테인먼트 사업총괄 등을 지냈다. 《중국 민가기행》, 《중국식객》, 《길 위에서 읽는 중국현대사 대장정》 등을 펴냈다.
변방의 인문학 37-변방의 혁명가 5 허형식
중국 하얼빈에서 북쪽으로, 쑹넌(松嫩 쑹화강과 넌강)평원을 여행하면 지평선이란 존재를 짜릿하게 실감할 수 있다. 지평선이 멈추거나 끊어지지…
변방의 인문학 36-변방의 혁명가 4 타이항산 조선의용군 진광화와 윤세주
내가 타이항산을 처음 찾아간 것은 윤세주였다. 그는 김원봉의 고향마을 죽마고우였고 독립운동의 평생 동지였다. 의열단 창단에서 시작해…
변방의 인문학 35-변방의 혁명가 3 김산
변방의 혁명가 김산이 일제의 밀정으로 의심받아 총살당한 황토고원의 황량한 모습. 황토고원은 지표가 누렇거나 잿빛이다. 나무숲은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