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12월臘月書事/송宋 장뢰張耒 荊棘連昌路 연창궁 길에 가시덤불 우거지고 珠璣久化塵 보옥도 세월 속에 가루가 됐네 青山飛白鳥 푸른…
[글쓴이:] 슬이헌
현재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승정원일기》 관련 평가와 자문 등의 일을 하며 녹봉을 받고 있다. 여기서 《허백당집》 등과 《승정원일기》 고종, 인조, 영조대 번역에 참여하였다.
대학에서는 국문학과에 다니며 시와 소설을 썼고 대학원에서는 한문학을 공부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연수부와 상임연구부에서 한문을 공부했고 국사편찬위원에서 초서를 배웠다. 평소 한시와 문화재, 서화에 관심이 있어 전시 관람과 답사 여행을 즐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문헌과해석에 「누정에 오르다」를 연재하고 있다.
365일 한시-원매袁枚 12월 15일 밤에十二月十五夜
12월 15일 밤에十二月十五夜/ 원매袁枚 沉沉更鼓急 둥둥 경고 소리 급해지고 漸漸人聲絕 점점 사람 소리 끊어지네 吹燈窗更明 등불…
365일 한시-왕발王勃 촉주로 부임하는 두 소부를 전송하며送杜少府之任蜀州
촉주로 부임하는 두 소부를 전송하며送杜少府之任蜀州/왕발王勃 城闕輔三秦 삼진이 보호하는 이 도성에서 風烟望五津 서쪽 오진의 풍광을 바라보네 與君離別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