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다갱(桑茶坑)을 지나는 길에桑茶坑道中/송宋 양만리楊萬里 晴明風日雨乾時 비가 개어 맑은 날 바람과 햇볕 좋은데 草滿花堤水滿溪 계곡엔 물 가득…
[카테고리:] 詩歌
당시화의-맹호연孟浩然 맹호연에게 주노라贈孟浩然, 아침에 어포담을 떠나며早發漁浦潭
맹호연에게 주노라贈孟浩然/맹호연孟浩然 吾愛孟夫子, 나는 맹 선생을 사랑하니 風流天下聞. 그 풍류 천하에 이름났도다. 紅顔棄軒冕, 젊은 나이에 벼슬길…
한시, 계절의 노래-[唐] 한유韓愈 봄눈春雪
봄눈春雪/[唐] 한유韓愈 새 봄 와도 도무지고운 꽃 안 피더니 이월 초에 놀랍게도풀 새싹 보이네 흰 눈은…
한시, 계절의 노래-[唐] 유언사劉言史 왕우군 묵지右軍墨池
왕우군 묵지右軍墨池/ [唐] 유언사劉言史 영가 시절 인간만사모두 공空으로 귀착됐고 일소가 살던 옛집덩굴 속에 남아 있네 지금도…
365일 한시-두보杜甫 태산을 바라보며望嶽
태산을 바라보며 望嶽/당唐 두보杜甫 岱宗夫如何 저 태산은 도대체 어떤 산인가 齊魯青未了 제노에 걸쳐 푸른 산색 끝이…
당시화의-맹호연孟浩然 나무하며 짓노라採樵作
나무하며 짓노라採樵作/맹호연孟浩然 採樵入深山, 땔나무하러 심산에 드니 山深樹重疊. 산 깊어 나무 우거졌도다. 橋崩卧槎擁, 다리 무너지고 누운 뗏목…
한시, 계절의 노래-[唐] 한유韓愈 홍구에 들러過鴻溝
홍구에 들러過鴻溝/ [唐] 한유韓愈 용과 범이 지친 끝에강과 들을 분할하니 억조창생 목숨이살아나려 했는데 그 누가 군왕에게말머리…
한시, 계절의 노래-[宋] 여도呂陶 초봄 절구 세 수初春三絶 중 셋째
초봄 절구 세 수初春三絶 중 셋째/ [宋] 여도呂陶 궁벽한 산 어둔 계곡몇 겹으로 깊숙한데 한 나무에…
365일 한시-두목杜牧 강남의 봄江南春
강남의 봄 江南春/당唐 두목杜牧 千里鶯啼綠映紅 천리에 꾀꼬리 울고 신록과 꽃 어울리는데 水村山郭酒旗風 수향이나 산촌이나 주점 깃발…
365일 한시-두보杜甫 봄밤에 내리는 반가운 비春夜喜雨
봄밤에 내리는 반가운 비春夜喜雨 /두보杜甫 好雨知時節 고마운 비 시절을 아는 듯 當春乃發生 봄이 되자 때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