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라면 적잖은 사람들이 장이머우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장이머우가 해외 영화제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쌓고…
[카테고리:] 중국영화
<우리가 결국 잃어버릴 청춘에게>: 개혁개방이 길러낸 신세대, ‘바링허우80後’의 낭만과 현실
<황제의 딸>(還珠格格)을 기억하시는가? 아마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중국 드라마 중에 이만한 인기를 끌었던 경우도 찾기 힘들 것이다.…
<24시티>:혁명의 주체에서 사회 부적응자로 전락한 중국의 노동자들
솔직하게 말해 보자. 지아장커 영화는 재미없다. 그에게서 할리우드식 스펙터클을 기대한다면 실망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궁금해진다.…
<난징! 난징!>: 잘못된 과거에 대한 성찰과 비판이 없다면… 용서받을 수 없는 일본
일본의 우경화 전략이 지칠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국가급 지도자들의 얼토당토 않은 언행 때문에 이웃 나라인 한국과…
<망종>: 한중 영화가 대화하는 방식, 혹은 ‘경계’에 선 조선족 여인의 삶
한국과 중국 영화의 ‘합작’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발표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과…
<소림축구>: 삶의 희망, 축구를 되찾은 사람들의 경쾌한 드라마
누가 뭐래도 세계 최강대국으로 거듭난 중국. 그런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무얼까? ‘두렵다’는 뜻의 한자 ‘공’(恐)은…
<비정성시>: 2․28사건, 대만을 이해하기 위한 아프고 슬픈 키워드
<꽃보다 할배>라는 TV 오락 프로그램으로 대만이 반짝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대만은 우리에게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