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슈화, <부자> 언제나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 있다, 평생 다 쓰지 못할 만한집 뒤쪽 숲을 지나…
[카테고리:] 詩歌
위슈화余秀華-아, 칠월哦,七月
위슈화, <아, 칠월> 그 기나긴 낮들, 더 꿀 만한 꿈도 없고씨 뿌리는 이도 수확하는 이도 숨어…
위슈화余秀華-조롱嘲弄
위슈화, <조롱> 그것들은 다 꺼지는 것들, 백일몽과 등잔과 비행의 속도그리고 이 시구 하나하나까지그것들은 다 깨지는 것들,…
위슈화余秀華-비 오는 밤雨夜
위슈화, <비 오는 밤> 등잔 품은 사람이 보리까락 위에 앉아 있고 마을은 힘들고도 무겁다오전에 말이 지나갔지만…
위슈화余秀華-한 남자가 내 방에 있었다一個男人在我的房間里呆過
위슈화, <한 남자가 내 방에 있었다> 담배꽁초 두 개가 마루에 남아 있고 담배냄새도 아직 안 걷혔는데그가…
365일 한시-이백李白 황학루에서 광릉으로 가는 맹호연을 전송하고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
황학루에서 광릉으로 가는 맹호연을 전송하고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당唐 이백李白 故人西辭黃鶴樓 오랜 벗님 내가 있는 황학루를 작별하고 煙花三月下揚州 봄도 무르익은…
365일 한시-소식蘇軾 꾀꼬리가 울기 시작할 무렵减字木蘭花(鶯初解語)
꾀꼬리가 울기 시작할 무렵减字木蘭花(鶯初解語)/송宋 소식蘇軾 鶯初解語 꾀꼬리가 울기 시작할 무렵은最是一年春好處 일 년 중 봄이 가장 좋은…
위슈화余秀華-우리는 이미 늙었는데 당신은 아무 느낌도 없나요?我們都老了,你就沒有一点点感動嗎?
위슈화, <우리는 이미 늙었는데 당신은 아무 느낌도 없나요?> 더는 장난치지 않고, 더는 미친 듯이 아래층의 당신에게…
위슈화余秀華-강변江邊
위슈화, <강변> 흐르는 물. 아, 그토록 두려워하지만 당신의 절망은 너무 보잘것없어요근거도 없고 어떻게든 흐르는 물을 막아서려…
위슈화余秀華-내 몸속에도 기차가 있다我身體裏也有一列火車
위슈화, <내 몸속에도 기차가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 보여준 적은 없다. 어떤 비밀과는 무관하다달은 백 번을 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