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슈화, <집 뒤의 백양나무 몇 그루> 바람이 불어도 안 불어도 그들은 비슷해 보이지만나는 더 좋다, 바람…
[카테고리:] 詩歌
위슈화余秀華-지금, 달빛이 중년의 정원에 쏟아진다此刻,月光洒在中年的庭院
위슈화, <지금, 달빛이 중년의 정원에 쏟아진다> 어떤 이가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손으로 정원의 달빛을 가린다사물들은…
위슈화余秀華-서정˙맹목抒情˙盲目
위슈화, <서정˙맹목> 당신을 만나면 늘 세상이 암담하고 시들해요마치 내가 여러 해 묵은 독을 토해낸 것처럼그래서 슬픔이…
365일 한시-안기도晏幾道 십리 누대가 푸른 산에 기대 있고鷓鴣天
십리 누대가 푸른 산에 기대 있고鷓鴣天/송宋 안기도晏幾道 十里樓臺倚翠微 십리 누대가 푸른 산에 기대 있고百花深處杜鵑啼 백화 핀…
위슈화余秀華-타작마당에서 닭을 쫓다가在打谷場上赶鷄
위슈화, <타작마당에서 닭을 쫓다가> 내려앉는 참새 떼를 보았는데 그들은 두리번대다알곡 앞에서 발을 멈추고 불안해했다그들의 눈은 투명하고…
위슈화余秀華-베어도 베어도 끝없는 가을 풀割不盡的秋草
위슈화, <베어도 베어도 끝없는 가을 풀> 난 더는 가을 풀이 신경 쓰이지 않고 그게 내 목에…
위슈화余秀華-밀 한 포대一包麥子
위슈화, <밀 한 포대> 두 번째로, 그는 그것을 허리 높이까지 올렸다가떨어뜨렸다그는 투덜거렸다, 작년에는 어깨까지 올렸는데일 년이…
한시, 계절의 노래-[현대] 루쉰 내가 뇌염에 걸렸다는 보도를 접하고 장난삼아 짓다報載患腦炎戱作
내가 뇌염에 걸렸다는 보도를 접하고 장난삼아 짓다報載患腦炎戱作/ [현대] 루쉰 치뜬 눈길로 어떻게고운 눈길 빼앗겠나 그런데 뜻밖에도여인들…
한시, 계절의 노래-[唐] 두목 청명淸明
청명淸明/ [唐] 두목 청명절 부슬부슬봄비 내리니 길 가는 나그네마음 찢기네 여보게 주막은어디 있는가 목동 멀리 가리키네살구꽃…
한시, 계절의 노래-[明] 소담蘇澹 청명 날 우연히 쓰다淸明日偶述
청명 날 우연히 쓰다淸明日偶述/ [明] 소담蘇澹 배꽃은 적적한데제비는 펄펄 날고 작약 울과 난초 밭둑에여린 잎 돋아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