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에 수부원외랑 장적張籍에게 드림早春呈水部張十八員外/당唐 한유韓愈 天街小雨潤如酥 장안의 대로 우유처럼 적셔주는 보슬비 草色遙看近却無 멀리선 보이던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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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한시-두심언杜審言 진릉(晉陵)의 현승(縣丞) 육 선생의 시 <이른 봄에 놀러 나가 멀리 바라보다>에 화답하여和晉陵陸丞早春遊望
진릉(晉陵)의 현승(縣丞) 육 선생의 시 <이른 봄에 놀러 나가 멀리 바라보다>에 화답하여和晉陵陸丞早春遊望/당唐 두심언杜審言 獨有宦遊人 홀로 객지에서…
당시화의-맹호연孟浩然 업 스님의 산방에서 묵으며 정공을 기다렸으나 오지 않아宿業師山房期丁公不至
업 스님의 산방에서 묵으며 정공을 기다렸으나 오지 않아宿業師山房期丁公不至/맹호연孟浩然 夕陽度西嶺, 석양이 서산으로 넘어가니 群壑倏已暝. 산골짜기 갑자기 어두워진다.…
한시, 계절의 노래-[宋] 왕지도王之道 청매화綠萼梅
청매화綠萼梅/ [宋] 왕지도王之道 윤기 나는 천연 옥이미세하게 향기 내며 담담하게 화장하고동풍에 몸 기울였네 하지만 꽃샘추위여전히 사납지만…
한시, 계절의 노래-오회지[宋] 吳晦之 눈 온 후 매화를 찾다雪後尋梅
눈 온 후 매화를 찾다雪後尋梅/ [宋] 오회지吳晦之 개울 위 외나무다리오솔길 비탈 대나무 바자울 친초가 두세 집…
한시, 계절의 노래-[明] 팽손이彭孫貽 봄맞이 노래迎春曲 둘째
봄맞이 노래迎春曲 둘째/ [明] 팽손이彭孫貽 누구 집 허리 가는아가씨인지 봄놀이 노랫가락다퉈 부르네 붉은 저고리로얼굴도 안 가리고…
한시, 계절의 노래-[唐] 이백 홀로 경정산에 앉아獨坐敬亭山
홀로 경정산에 앉아獨坐敬亭山/ [唐] 이백 새들은 높이 날아사라지고 외로운 구름 홀로한가롭게 떠가네 서로 바라보며싫증내지 않는 건…
365일 한시-구양수歐陽脩 둘이 손잡고携手曲
둘이 손잡고携手曲/송宋 구양수歐陽脩 落日堤上行 해질녘 방죽 위를 거닐며 獨歌携手曲 <둘이 손잡고>를 홀로 부르네 卻憶携手人 손잡고 가던…
365일 한시-송지문宋之問 한강을건너며渡漢江
한강을건너며渡漢江/ 당唐 송지문宋之問 嶺外音書斷 오령의 남쪽이라 서신도 끊어진 채 經冬復歷春 겨울을 지내고 다시 봄을 지났구나 近鄕情更怯…
당시화의-맹호연孟浩然 여름날 남정에서 신대를 생각하며夏日南亭懷辛大
여름날 남정에서 신대를 생각하며夏日南亭懷辛大/맹호연孟浩然 山光忽西落, 산의 해 홀연 서산으로 지는데 池月漸東上. 못의 달 점차 동쪽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