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가에서 湖上/송宋 진윤평陳允平 流水斷橋邊 흐르는 물결 서호의 단교 가笙歌擁畫船 생황 선율 유람선을 감싸네日酣花半醉 날마다 취하니…
[카테고리:] Literature
365일 한시-백거이白居易 한가하게 집을 나서며閑出
한가하게 집을 나서며閑出/당唐 백거이白居易 身外無羈束 외물에는 구속된 마음 없고 心中少是非 마음에는 다투는 시비 적네被花留便住 꽃에 끌리면 머물러…
위슈화余秀華-폐지 한 장一張廢紙
위슈화, <폐지 한 장> 그녀는 정치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비 오는 날에물고기가 섬을 어디로 지고…
365일 한시-이백李白 자야오가 봄노래子夜吳歌 春歌
자야오가 봄노래子夜吳歌 春歌/ 당唐 이백李白 秦地羅敷女 진나라 참한 아가씨 나부采桑綠水邊 푸른 물가에서 뽕을 따네素手青條上 푸른 가지…
위슈화余秀華-다시 못 돌아갈 구월不再歸還的九月
위슈화, <다시 못 돌아갈 구월> 선인장은 아직 옥상에 있고 넘치는 별빛도 아직 시구에 있는데, 너는 여전히…
한시, 계절의 노래-[송] 구양수 소牛
소牛/ [송] 구양수 동쪽 울에 해가 뜨니참새가 놀라 깨고 눈 녹은 후 봄이 태동초목에 새싹 돋네…
한시, 계절의 노래-[송] 양만리 보리밭麥田
보리밭麥田/ [송] 양만리 가없는 초록 비단구름 베틀에 짜여서 전폭의 청라가땅 옷이 되었네 이것이 농가의진정한 부귀이니 눈꽃이…
365일 한시-석문향釋文珦 내가 은거하는 곳幽處
내가 은거하는 곳幽處/송宋 석문향釋文珦 幽處絕煩喧 그윽한 이곳 소란함은 없고白雲常在門 흰 구름 늘 문에 걸쳐 있네高歌動澗壑 큰…
365일 한시-이백李白 노로정勞勞亭
노로정勞勞亭/당唐 이백李白 天下傷心處 천하에 가장 슬픈 이 곳勞勞送客亭 손님과 작별하는 노로정春風知別苦 봄바람도 이별의 고통을 아는지不遣柳條青 버들가지…
위슈화余秀華-누구에게나 한 송이 복사꽃이 있다每個人都有一枝桃花
위슈화, <누구에게나 한 송이 복사꽃이 있다> 꼭 그렇지는 않아도, 누구에게나 한 번의 봄이 있다. 꼭 그렇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