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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법反常法 【정의】 ‘반상법’은 일반적인 상황에 위배되는 표현을 말한다. 이를테면, 극도로 비통한 순간 오히려 웃는다든지 반대로 극도로…

박순탈각법剝筍脫殼法 【정의】 ‘박순탈각법’은 ‘죽순을 벗겨나간다’는 뜻이다. 작자가 인물의 내적 세계를 펼쳐 보이고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모순의…

모성회형법摹聲繪形法 【정의】   ‘모성회형법’의 글자 그대로의 뜻은 ‘소리를 본떠서 형체를 그린다’는 것이다. 청각과 시각은 본래 각기…

면침니자법綿針泥刺法 【정의】 ‘면침니자법’ 역시 진성탄金聖嘆의 ｢독제오재자서법讀第五才子書法｣ 가운데 하나이다. 면침니자법綿針泥刺法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화룽花榮이 쑹쟝에게 칼枷을 풀라고…

망중투한법忙中偸閑法 【정의】 ‘망중투한법’은 바쁜 가운데 몰래 한가로움을 맛본다는 뜻이다. 모든 사물에는 긴장과 이완이 갈마들게 되어 있다.…

녹엽부화법綠葉扶花法 【정의】 ‘녹엽부화법’은 글자 그대로의 뜻은 ‘푸른 잎이 꽃을 떠받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꽃의 아름다움에 눈길을 빼앗기지만,…

홍운탁월법烘雲托月法 【정의】 류시짜이劉熙載는 《예개藝槪》 ｢시개詩槪｣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산의 정신은 묘사할 수 없어 연기와 이내로 묘사하고,…

동중견인법動中見人法 【정의】 ‘동중견인법’은 ‘동중사인법動中寫人法’이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모순이 충돌하는 가운데 단도직입적으로 인물의 언어와 행동을 묘사해서, 인물의 동작과…

동수이지법同樹異枝法 【정의】 이것은 같은 나무에서 서로 다른 가지들이 뻗어 나오는 것처럼, 동일한 유형의 인물이나 사건들을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