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임 도령에게 시집가서 반년의 묵은 빚을 청산하고 아름다운 기생은 세 번의 격전 끝에 원양을 탈취하다…
[글쓴이:] 백운재
1965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 국제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하늘을 나는 수레』(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그래서 그들은 서천으로 갔다: 서유기 다시 읽기』, 『전통 시기 중국의 서사론』, 『한시 읽기의 즐거움』(문화관광부 추천도서), 『한시에서 배우는 마음 경영』, 『중국 고전문학의 전통』(공저) 등이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서유기』(공역), 『중국소설비평사략』, 『베이징』, 『완역 두보율시』(공역), 『시귀의 노래: 완역 이하 시집』(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별과 우주의 문화사』, 『유림외사』(공역), 『양주화방록』(공역,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홍루몽』, 『왕희지 평전』 그리고 최근 『한시 속의 술, 술 속의 한시』(저서), 『증오의 시대』, 『생존의 시대』(역서)를 펴냈다. 이 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낚시 장비를 바꾸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선외사女仙外史 제1회
제1회: 서왕모는 요지에서 잔치를 열고 천랑성은 달나라 궁전에서 청혼하다 西王母瑤池開宴, 天狼星月殿求姻 여선(女仙)은 당새아(唐賽兒)인데, 달나라 선녀였다가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