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자사호이야기

연갈색의 자사 알갱이가 숨은 듯 드러나고 있다. 호의 몸통은 원형의 북鼓 모양이며 위쪽으로 갈수록 수축하고 있다.…

이 차호는 줄기 형태의 뚜껑 꼭지에서 시작하여 호 뚜껑, 목, 몸통 그리고 굽까지 한 떨기 꽃송이가…

이 호의 조형은 사각형의 형태이나 둥근 사각의 선을 갖고 있다. 호의 네 면은 가지런하고 평평한 사각형이…

이 차호의 재질은 작은 자사알갱이가 섞여있는 자니紫泥로 돼지 간의 빛깔豬肝色을 띄고 있다. 몸통은 마름꽃 모양으로 배의…

이 차호의 조형은 승모와 매우 닮았다. 모서리가 돌출되었고 윤곽선의 흐름이 거침 없다. 뚜껑과 호구는 꼭 맞물려…

이 차호는 육각형의 승모僧帽 형태이다. 호의 뚜껑에서부터 차호 전체가 여섯 등분되어 있다. 차호의 관모冠帽부분은 다섯 개의…

호의 몸통은 방형方形으로 대체로 위는 넓고 아래는 좁아지는 모양이다. 입은 둥글고 손잡이는 고리모양이며 물대는 굽었다. 배와…

매우 드물게 보이는 심하게 납작한 형태의 이 자사호는 예술적 정취가 넘쳐 흐르는 초기 기하학적 형태의 대표…

자니 조사調砂의 재질로 자사 알맹이가 숨은 듯 드러난 듯 보인다. 납작한 구형 몸체, 짧은 목, 흐르는…

이 호는 1984년 우시無錫 간루甘露향에서 출토되었다. 묘 주인은 명대 유명한 화찰華察(태자의 스승이었던 까닭에 화태사華太師로 불리는 인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