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시진핑의 비준으로 군 병력에서 차출된 1,400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3일부터 우한 훠선산병원(火神山医院)에서 치료임무를 담당.[사진: 수송기에서 내리는 해방군 의료대]
- 연일 분투 끝에 우한 훠선산병원이 2일 정식으로 해방군 의료대에 인계돼 관리 사용. 시진핑 총서기의 위탁을 받은 쑨춘란(孙春兰 *1950년생 여 국무원 부총리)이 중앙지도조를 이끌고 병원 설비 등을 현지 점검.[사진: 병실 내부]
- 중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대응업무 영도소조는 2일 회의를 열고 후베이성 특히 우한시의 방역 물자 요구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
- 국무원 판공청 긴급 통지. 방호복 등 중점 물자는 국무원에서 통일적으로 관리 조달. 지방 각급 정부는 어떠한 명의로도 잡아두거나 유용해선 안 돼.
- 2월 1일 24시 기준, 31개성(구,시)과 신장자치구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 사례는 14,380건, 중증 2,110건, 사망 304건, 완치 퇴원 328건, 의심환자는 19,544명. [전국감염분포도]
-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 부처는 2일 마스크 등 방호 제품의 불법 제조판매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쳐. 엄하고 중하고 빠르게 위법사건을 조사.
- 재정부는 2일, 중앙재정에서 전염병 방역 중점 보장기업의 대출에 대해 이자의 50%를 지원하기로 명확히 해.
- 최근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분냥을 비롯한 몇몇 국가의 정당 지도자들이 중공중앙 대외연락부에 서한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에 대한 중국의 극복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
-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인 마거릿 챈(陈冯富珍 *1947년생 여 홍콩인)은 2일, “중국의 방역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결국 전염병을 이겨낼 것”이라고 말해.
- 1월 31일, 미국은 이른바 ‘안전기준’에 미달한다는 이유로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에 이민제한을 실시. 관련국들은 대사를 불러들이는 등 불만을 표시.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