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詩歌

뜰 나무庭樹/ [宋] 허비許棐 올해 뜰 나무에꽃이 드문 건 책에 빠져 돌보지못했기 때문 어디서 둥지 짓나저…

농부를 슬퍼하며憫農 2수 중 둘째/ [唐] 이신 벼논을 매노라니태양은 중천 땀방울 벼 포기 밑땅에 떨어지네 그…

농부를 슬퍼하며 두 수憫農 중 첫째/ [唐] 이신李紳 봄에 곡식 한 알심으면 가을에 만 알거두네 사방에…

봄날 절구 여섯 수春日六絶句 중 둘째/ [宋] 양만리 봄날 취함은술과 관계 없고 교외 거닐며길도 묻지 않네…

원추리에 대하여萱草篇/송宋 가현옹家鉉翁 詩人美萱草 시인이 원추리를 찬미하니蓋謂憂可忘 근심을 잊을 수 있다 하네人子惜此花 자식은 이 꽃을 중히…

약초 정원藥園/당唐 사공서司空曙 春園芳已遍 봄 정원에 약초 자라 가득하니綠蔓雜紅英 녹색 덩굴 붉은 꽃과 어울렸네獨有深山客 오직 깊은…

매우梅雨/당唐 유종원柳宗元 梅實迎時雨 익어가는 매실 단비를 맞으니 蒼茫值晚春 늦은 봄에 뿌옇게 흐리기만 하네 愁深楚猿夜 형초 원숭이 우는 밤…

옥대체12수-제3玉臺體 十二首 其三/ 당唐 권덕여權德輿 隱映羅衫薄 은은히 비치는 얇은 비단 적삼輕盈玉腕圓 섬세하고 고운 아름다운 손목相逢不肯語 서로…

송학松鶴/ [唐] 대숙륜戴叔倫 비에 젖은 솔 그늘서늘도 한데바람에 송화 가루뿌옇게 졌네외로운 학 맑은 고요사랑하는지조용히 날아와서안 날아가네雨濕松陰凉,…

절구絶句 둘째 수/ [唐] 두보 강물 벽옥빛에새 더욱 희고산은 푸르러꽃빛 불 타네올봄도 어느덧또 지나가나니어느 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