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청청재시화

강남에서 이구년을 만나江南逢李龜年/ [唐] 두보 기왕의 저택에서평소에 자주 봤고 최구의 집에서노래 몇 번 들었던가 때 마침…

늦봄晩春 네 수 중 첫째/ [宋] 장뢰張耒 버들 속에 까마귀 숨고죽순은 줄기 되고 새벽바람이 비를 날려가볍게…

상화가사相和歌辭/ [唐] 장호張祜 큰 제방에꽃 피고 달 뜬 밤 장강엔봄 물결 출렁출렁 동풍이소식 전해오길 봄밤에 특별히놀러…

봄날 즉흥시 다섯 수春日卽事五首 중 다섯째/ [宋] 서방좌舒邦佐 곡우엔 못자리 총총누에는 두 잠 자니 뽕 따는…

늦봄 꾀꼬리 소리를 듣다春晩聞鶯/ [宋] 장간張侃 마을 남쪽 북쪽에꽃놀이도 드문 시절 저녁 바람 비를 날려가지 가득…

감흥 절구遣懷絶句 넷째 수其四/ [明] 고린顧璘 계곡물 차가운데창포 푸르고 산속에 봄이 와서철쭉 붉었네 봄풀은 가을끝 산불인가깜짝…

봄날 즉흥시 다섯 수春日卽事五首 중 첫째/ [宋] 서방좌舒邦佐 한낮의 동풍에사립문 절로 열려 쌍쌍의 제비가둥지 찾아 날아드네…

답가 가사 네 수踏歌詞四首 중 셋째/ [唐] 유우석劉禹錫 새 가사 감미롭게서로 이어 화답하며 바람 이슬 앞…

봄날 즉흥시春日卽事 9수 중 둘째 수/ [宋] 이천李廌 신록 그늘짙어 가는데 스러지는 붉은 꽃드문드문 남아 있네…

하늘 끝天涯/ [唐] 이상은李商隱 봄날하늘 끝에 있으니 하늘 끝에해가 또 지네 꾀꼬리 울음에눈물 있다면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