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중앙기상대는 황화이, 시베이 지역 동부가 이번 찬공기로 오늘 기온이 저점에 도달할 것이며 시난, 장난(江南) 지역이 국지적으로 이번 주초 올 하반기 최저 기온을 갱신할 것이라고 알려.[사진]
2.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14일 《중국의 식량 안전(中国的粮食安全)》 백서를 발표. 2015년 이래 중국의 식량 총생산량은 안정적으로 6억5000만 톤 이상을 유지. 온포 부족(温饱 *따뜻하고 배부르다 즉 먹고 입는 것의 문제)에서 전면적 샤오캉(小康 *먹고 살 만한 경제 수준)으로의 역사적 도약을 실현.
3.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소식. 대두(콩) 진흥 계획의 실현을 추진 중이며 2020년까지 재배면적 1억 4천만 무(亩, 15亩=1만㎡), 1무당 단위생산량 135kg 달성을 위해 노력.
4. 국가공무원국 공고. 2020년도 국가고시(国考)는 2만4000명을 뽑을 예정, 작년에 비해 만 명 가까이 증원. 오늘부터 온라인 접수.
5. 올해 1-3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은 계속 증가세를 유지, 구조 또한 지속적으로 최적화. ‘일대일로’ 연선국가(沿线国家)에 대한 수출입은 도합 6억6500만 위안(*한화 약 1113억 5400만원)으로 9.5% 증가.
6. 최근 회사 공금을 횡령한 직무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다이웨빙(戴跃兵 *1974년생 남)이 외국 도피 17년만에 강제 송환.[사진]
7. 윈난성 고급인민법원은 14일 쑨샤오궈(孙小果 *1977년생 남)의 강간, 부녀자 강압 모욕, 고의 상해, 행패 등 사안에 대해 법에 따라 재심 재판을 열어 심리.
8. 윈난성의 여대생 리O차오(李某草 *2000년생) 9월 11일 숨진 채 발견. 쿤밍 경찰은 특별수사반을 구성해 이씨의 사망사건을 입건하고 판룽(盘龙) 지국의 앞선 조사를 뒤집어 실사구시로 끝까지 수사하라고 통보.
9. 오늘, 중국 제36차 남극탐사대가 선전(深圳)에서 출항. 중국 최초 자체 기술로 건조된 극지 과학탐사 쇄빙선 ‘쉐룽(雪龙) 2호’가 첫 남극 항해.[사진]
10. 군사과학원의 왕성치(王升启 *1962년생 남)팀은 국제적 난제를 뚫고 최초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의 유해와 친족 D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이미 494구의 지원군 열사 유해에 대한 DNA 분석을 마쳐.
11. 전세계 빈곤 완화 연구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공로로 바네르지(58세 남 인도 미국MIT), 뒤플로(46세 여 프랑스 미국MIT) 부부와 크레이머(*55세 미국 하바드대)가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사진]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