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8.30(금)

(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경축대회가 10월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 시진핑은 중요 담화를 발표하고 경축대회 후 열병식과 군중 퍼레이드를 성대하게 거행할 것.

2. 국경 70주년을 맞아 관계 인사들에게 ‘공화국 훈장’, ‘우의 훈장’과 국가 명예 칭호가 수여될 예정. 시진핑이 직접 훈장과 메달, 증서를 수여할 것.

3. 시진핑 국가주석이 29일 저녁 댜오위타이(钓鱼台) 국빈관에서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과 회견해. [사진]

4. 열병식 영도소조에 따르면, 국경 70주년 열병식에 일부 선진 무기들이 배치돼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전반적으로 국경 50주년, 60주년 열병식과 항전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보다도 규모가 클 것으로 전해.

7. 중앙은행은 최근 주택기금[公积金] 개인 주택 대출금리 정책을 당분간 조정하지 않겠다는 공고를 발표.

8. 자연자원부가 제작을 감수한 ‘2019년판 표준지도’가 어제 정식으로 선 보여, 여기에는 중국지도 209점, 세계지도 51점, 테마지도 9점이 포함돼.


9. 최근 민정부(民政部)는 제2기 불법 사회조직 사이트와 위챗, 웨이보, 블로그 등 뉴미디어 계정 14개를 법으로 폐쇄. [그림: 14개 명단]


10. 29일, 해방군 홍콩 주둔 부대는 제22차 교대를, 해방군 마카오 주둔 부대는 제20차 교대를 마쳐.

11. 중국 해경 1302 함정편대가 29일 중국 댜오위다오 영해 안에서 순항해.

12. 미국 군함이 28일 중국 남사군도(南沙群島·Spratly Islands) 해역을 무단으로 침범해, 남부 작전구역[战区]은 미국 측에 이러한 도발 행위가 예기치 못한 사건을 일으키지 않도록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해.

13. 상무부 가오펑(高峰) 뉴스대변인은 29일 중국 측은 무역전의 확전에 단호히 반대하며 냉정한 자세로 협상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고 밝혀. [사진]


<정책>

1. 톈진은 고용자[用人单位]가 채용할 때 출산 제한을 채용 조건으로 삼지 말라는 통지를 발표해.

2. 장시성은 2021년까지 5만 장 이상의 양로(养老) 유효 침상을 새로 늘린다는 계획을 내놓아.

3. 허난성은 말단사업장 전문기술직 채용을 위한 녹색통로를 개설하겠다고 통지를 하달해.

4. 광시성은 장애인 학생들이 중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조건에 맞는 사람은 1,500~3000위안을 차등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아.

(정리: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