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8.28(수)

(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뉴스>

1. 올해 제12호 태풍 ‘버들(杨柳 Podul)이 27일 서북 태평양 해수면에서 생성돼 30일 하이난 섬 동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2. 당 중앙은 국가훈장과 국가명예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 ‘공화국훈장’에는 위민(于敏 *1926년생 남 과학자) 등 8명이, 국가명예칭호에는 위이(于漪 *1929년생 여 교사) 등 28명이 대상자 명단에 올라.

3. 국무원 판공청 의견 발행. ‘심야식당’처럼 특색 있는 먹자 거리 등 20개 항목의 상업 소비 촉진 조치를 적극 마련해야.

4. 공안부는 A급 수배령을 내리고 중대 도피자 50명을 지명 수배. 수배자 체포에 결정적 작용을 한 사람에게 현상금 10만 위안(*한화 약 1,694만원)을 지급.[상세명단]

5. 교육부 고등학교 3과(사상정치, 어문, 역사) 통합 교과서 발표. 《심원춘·창사(沁园春·长沙)》(*마오쩌둥 사 1925년), 《류허전 군을 기억하다(记念刘和珍君)》(*루쉰 산문 1926년) 등 혁명정신을 반영한 작품을 어문 교과서에 실어.[사진]

6. 국가통계국 발표. 7월 전국 규모 이상의 공업기업(工业企业) 이윤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증가속도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서.

7. 허베이 성 정부 당조(党组)성원이자 부성장인 리첸(李谦 *1960년생 남)이 심각한 기율 위반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중앙 기율검사위원회 및 국가감찰위원회의 기율심사와 감찰조사를 받는 중.

8. 캐리 람(林郑月娥 *1957년생 여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홍콩특구 정부는 폭력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零容忍)을 적용하며, 모든 폭력 위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혀.[사진]

9. 홍콩 경찰은 27일 최근 두 달간 발생한 사건과 관련, 불법 집회 등의 혐의로 13명을 추가 체포했다고 밝혀.

10. G7 정상회의 홍콩 관련 성명 발표. 중국 외교부는 G7 회원국들이 더 이상 음흉한 속셈으로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라고 표명.

11. 미국 수도 워싱턴과 19개 주는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가정 무제한 수감을 허용하는 새로운 규정에 반대, 연합 소송 제기.

12. 브라질 대통령 보우소나로, 아마존 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위적 방화를 엄격히 조사하라고 명령.


<정책>

1. 세무총국 통지 발행. 소규모 납세자는 부가가치세 영수증을 자율적으로 작성하는 등 ‘인민 세금납부 편의(便民办税缴费)’ 관련 10개 항목의 새로운 조치를 내놓아.
2. 베이징시 계획 발행. 3년 동안 백만 명당 300개의 체인 편의점을 갖추기로.
3. 헤이룽장성 통지 하달. 학교 식당은 오픈형 주방(明厨亮灶)이어야 하고 식품안전 교장 책임제를 엄격히 실현.
4. 시안시는 9월부터 생활쓰레기 분리 신정(新政)을 실시. 규정대로 분리 배출하지 않으면 최고 3만 위안(*한화 약 508만원)의 벌금이 부과.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