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19.12.11(수)

<주요 뉴스>

  1. 오늘내일 이틀간 중국 북방의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현저히 하락. 내몽골, 화베이, 둥베이 지역의 평균 기온이 4~6℃ 내려가고 국지적으로 8℃ 이상 떨어져.
  2. 최고인민법원은 심리행정협의 안건과 관련된 규정 발표. 정부의 임기 전환, 지도자 교체 등의 이유로 계약을 어기거나 훼손하는 것은 합법적 권익의 침해이므로 법적, 경제적 책임을 승계해야 한다고 명확히 해.
  3. 국가통계국 데이터. 1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은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 돼지고기 가격이 CPI 상승의 주원인.
  4. 국가항공우주국은 10일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高分卫星) 7호의 첫 미터급 분별(亚米级) 입체영상을 발표. 고해상도 7호 위성 특유의 입체 측량 성능을 구현.[사진: 위성에서 찍은 베이징다싱(大兴)국제공항]
  5. 농업농촌부 소식. 중국의 주요 농작물 우량종의 전지역 보급이 기본적으로 실현되고, 자주적 육성 품종 면적 점유율이 95%까지 확대돼 중국 식량은 중국 품종으로 생산하는 상황이 실현.
  6.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소식. 올해 말까지 전국의 250개 성(省) 경계 톨게이트가 모두 철거될 것으로 추산.[사진: 톨게이트]
  7. 전 산시성(陕西) 당위원회 상무위원이자 비서장인 첸인안(钱引安 1964년생 남)의 뇌물 수수 사건이 10일 1심 선고재판. 첸인안은 징역 14년과 벌금 500만 위안(한화 약 8억 5천만 원)에 처해져.
  8.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신문처(*공보처) 10일 소식. 행정장관 캐리 람(林郑月娥 *1957년생 여)이 12월 14일~17일 베이징에서 업무 보고.
  9. 외교부는 10일 “중국은 관련국들이 기본적 사실을 외면한 채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고, 중국의 인권상황이 어떤지는 중국 인민에게 가장 발언권이 있다”고 밝혀.[사진: 화춘잉]
  10. 뉴질랜드 주재 중국대사관은 10일 저녁, 두 명의 중국 국민(公民)이 화이트아일랜드 화산 폭발로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확인.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