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0 기상
08:20 西安賓館 출발.
09:00 西安高速 진입
우리는 비행기로 1시간 거리를 두 명의 기사는 밤새 달려왔다. 그리고 아침에 우리와 같이 출발.
앞으로 다녀야 할 도시들 : 西安, 南京, 上海, 洛陽 등 古都
그러고 보면 동문회 사이트야말로 지극히 폐쇄적인 공간인 셈이다.
중국학센터의 문제는 사회주의가 봉착한 문제와 흡사하다. 個體戶는 잘 되는데, 결국 개인의 이익과 공동선의 문제와 흡사한 셈. 사람들은 공동선을 추구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개인의 이익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讓世界理解○○
讓○○走向世界
이게 중국에서의 세계화의 모토인 셈인가?
서안의 교통 체증도 심하다.
노력한 정도에 따른 보상이 반드시 있는 걸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은 노력했음에도 그만한 보상이 따르지 않는 것은 불운일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그 안에 불운의 씨앗이 본래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
여행에서의 만남은 여운을 남긴다. 때로 그 여운은 길게도 혹은 짧게 지속된다. 그 동안 여정에서 만났던 사람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욕심이 눈을 가리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법이다. 열자의 경우를 보라. 턱 밑을 창 끝이 찔러 피가 줄줄 흘러도,… 백주 대낮에 물건을 훔치는 일도,…
이곳 고속도로는 누더기다. 닦은 지 얼마나 됐다고,…
10:19 虢 寶鷄 근처에 있음 河南 鄭州 옆에도 있음.
처음 중국 여행을 떠났을 때는 중국에 대해 뭔가를 알아간다는 엄두가 나질 않았다. 北京이 그랬고, 胡同이 그랬다. 그러다 나중에 실크로드 여행을 통해 비로소 제대로 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10:33 虢鎭 售票處
鳳翔은 여기서 좌회전
11:10 鳳翔縣 도착 西鳳酒의 고향.
11:15 六營村 도착.
彩色泥塑, 剪紙가 유명.
12:40 六營村 출발.
寶鷄는 炎帝의 고향
天水는 伏羲의 고향
陝A 12345 이때 A는 그 지역의 省都라는 뜻.
13:30 寶鷄 도착.
14:34 寶鷄 .출발.
14:50 炎帝陵 도착. 더운데 걸어 올라가려면 땀 깨나 흘리겠다.
15:31 炎帝陵 출발.
炎帝廟~炎帝陵까지는 365 계단의 장애물이 있음. 뜨거운 여름 볕에 오르기는 참으로 어려움이 클 듯.
16:45 靑銅器博物館 출발
좋은 것은 首都나 陝西로 보냈음.
16:55 神農祠 입장료 3원, 그저 그렇다. 다시 안와도 된다.
17:30 神農祠 출발.
강태공이 낚시를 드리웠다는 渭水를 따라가는 길. 渭水 역시 황토 물이다.
21:30 天水 도착.
20:00 天河大酒店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