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27일 楡林, 鎭北臺, 紅石峽, 伊金霍洛旗, 칭기즈칸 능

속이 안좋아 아침 식사 거름.

09:29 楡林 출발.

09:47 鎭北臺 도착.

용의 심장에 해당.

13:21 四海大酒店 앞.

紅石峽을 보고 느낀 것은 중국인들은 왜 자연 경관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는 걸까? 바위에 글자를 새기는 것은 어느 명승지나 마찬가지인 듯. 용문석굴도 그렇고 사실상 이 모든 게 자연 파괴에 다름 아닌 것은 아닌지…

山海關 – 天下第一關
嘉峪關 – 天下雄關
居庸關 – 天下第一雄關
鎭北臺 – 萬里長城第一臺

鎭北臺와 紅石峽은 楡林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다.

13:30 호텔 출발.

이곳 엿장수들은 소고를 울리며 다닌다. 폐품 수집의 기능이 사라진 현대의 한국 엿장수들. 이곳에도 손수레를 몰며 폐품을 수집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13:40 楡靖高速 진입.

省界까지 88킬로미터.

13:57 Green Desert 시작.

15:26 비포장 끝. 분기점 阿鎭 50여 킬로미터.

15:44 新界鎭

여기서부터는 몽골 지역. 몽골어가 보이기 시작한다.

16:06 伊金霍洛旗 도착.

Ordos

17:04 칭기즈칸 능 출발.

16:13 二秦陝蒙高速 진입

20:00 楡林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