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0 金洲大酒店 출발
李贄의 故居는 시내 한 복판에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다. 시대의 이단아로 내쳤던 인물을 泉州를 대표하는 인물로 내세운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인가?
榕樹는 福建의 상징목이다. 그 모양새는 莊子에 나오는 無用之用의 나무처럼 생겼다. 가지마다 늘어진 수염처럼 생긴 것들이 기괴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泉州의 옛 명칭은 溫陵이다.
晋江은 泉州를 흐르는 강이면서 동시에 泉州의 一個 縣이다.
雷達測速器
福州 198, 厦門 102킬로미터.
오토바이 택시가 많다.
08:24 기와와 도자기 공장 밀집지대를 지나다.
운전을 걸어다니듯 한다. 마음대로 가고 마음대로 멈추고 절대 주저함도 양보도 없다.
08:30 南安 계 진입
이곳 운전자들의 고질적인 습관, horn 소리와 상향등. 무시로 울리고 켠다.
08:40 蔡資深 民居 도착.
석재를 많이 사용했다.
내외를 하기 위한 장치로 집 외곽에 방방이 통로를 만들되 창을 통해 여자는 볼 수 있으나 남자는 볼 수 없도록 했다.
09:55 蔡資深 民居 출발.
10:10 鄭成功 묘지 도착.
10:35 鄭成功 묘지 출발.
臺南에서 遷葬을 한 것이란다.
이곳은 板石 수출이 유명하다. 연도에 들어선 것은 모두 석재 가게들.
중국의 주유소는 간판이 엄청 크다. Petro China, SinoPec
고깔 모양의 지붕
叉車
春運檢査 중간중간 登記하고 사진도 촬영.
11:30 同安 도착 점심
12:20 同安 출발.
14:20 常山 服務區 도착.
同三高速公路 黑龍江 同江에서 海南島 三亞까지 이어지는 동남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노선. 우리는 그 가운데 同安~潮州까지를 달리고 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 우리는 廣東으로 접어든 것이다. 아침에 泉州에서 쌀쌀했던 날시가 두 시간 반만에 약간 덥다고 느낄 만큼 더워진 것이다.
15:00 饒平 톨게이트 도착.
三饒쪽으로 좌회전.
남쪽 사람들은 拜拜를 많이 한다. 南蠻의 습속이 남은 탓일까? 초목이 우거지고 습해서 사람 살기에 적당치 않은 듯. 벌레 등 해충과 동물들이 많고 풍토병 또한 있는 듯.
15:48 饒平 陶瓷城 도착. 여기가 三饒
三饒 道韻樓 표지가 잘 안보여 10여 분 지나침.
16:13 道韻樓 도착.
永定의 土樓는 원형이고, 여기 것은 팔각형이다. 그래서 규모도 永定보다 크다.
17:15 道韻樓 출발.
17:38 鳳凰 도착.
18:30 潮州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