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19.11.2(토)

<주요 뉴스>

  1. 1일 출간된 제21기 《구시(求是)》잡지에 시진핑의 중요 문장 《중앙과 국가기관당의 건설사업회의에서의 연설》 발표.
  2. 중국과학원 개원 70주년을 맞아 시진핑이 당 중앙을 대표해 전원 과학기술인과 임직원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
  3. 1일 밤 미중 경제무역 고위급 협의에서 양측 대표의 통화가 이뤄져. 양측은 각자의 핵심 관심사를 잘 풀어가는 데 진지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해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내.
  4. 공안부는 일반인[群众]이 사진을 찍어 교통법규 위반 사실을 신고하면 조사하여 사실일 경우 처벌의 증거로 삼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할 방침.
  5. 국가담배전매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1일 인터넷을 통한 전자담배 판매와 전자담배 광고를 금지한다고 고시해. [사진: 전자담배]
  6. 교육부가 일류 학부 커리큘럼 “쌍만계획(双万计划)”의 실시를 제안, 약 3년의 시간을 들여 1만개 가량의 국가급과 1만개 가량의 성급 일류 학부 커리큘럼을 건설.
  7. 홍콩 고등인민법원은 누구든지 인터넷 및 기타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훼손하도록 고무, 협조, 선동 또는 교사하는 것을 금지하는 임시 금지령을 반포해.
  8. 미국측은 제2차 중국국제수입박람회[进博会]에 고위급 대표를 파견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해, 외교부는 그들이 온다면 환영하고, 안 온대도 별 거 아니라고 응수해. [사진: 겅솽]
  9. 중국정부는 유럽사무특별대표를 설립하기로 결정, 초대 특별대표에 오훙보(吴红波, * 1952년생 남) 대사를 임명.
  10.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an Pinera, * 1949년생 남) 칠레 대통령은 스페인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래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를 마드리드에서 거행한다고 선포.

<정책>

  1. 허베이는 장차 생태환경 감독관리 리스트 제도를 수립하여, 리스트에 들어간 기업이나 프로젝트는 오염도가 심각한 날씨의 응급 배출 감소 기간에도 “생산을 중단하지 않고, 생산을 제한하지 않고, 검사하지 않고, 방해하지 않을” 수 있어.
  2. 산시성(山西省)은 미취업 대학 졸업생이 학교를 떠난 후에도 2년 동안 사회보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아.
  3. 산시성(陝西省)은 고혈압 당뇨병 진료용 약의 보장을 가동, 일반진찰의 약물치료는 1주일, 만성환자는 1개월까지 연장해.
  4. 랴오닝성은 장차 선양시에서 진료소 진입절차를 간소화하고, 의사들의 전업 또는 겸직 진료소 개설을 장려하는 시범을 선보일 예정.

(번역: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