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19.11.1(금)

<주요 뉴스>

  1. 10월 31일,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0월 28일-31일) 공보 발표.[사진]
  2. 최고인민검찰원 소식. 올 1-9월 중국 검찰은 흑(黑) 세력과 악(恶) 세력을 비호한 970명을 기소. 전년 동기 대비 457.5% 증가.
  3.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식. 2019-2020년 시즌 독감백신을 전국에 2800만 개 공급할 계획. 전체 공급 물량이 충분해 지난 시즌보다 실제 사용량이 두 배 늘어.
  4. 교육부 의견 발표. 대학 교수의 학부생 강의 제도를 엄격히 집행. 3년 연속 학부생 교과목을 담당하지 않는 교수, 부교수는 교수 직급계열에서 전출하기로.
  5. 5G 상용이 10월 31일부터 정식 개시. 3대 사업자(中国移动、中国联通、中国电信)는 5G 패키지 발표. 기본 패키지 최저가는 128위안(한화 약 21,200원). 사전 예약한 1000여만 가입자는 오늘부터 5G를 사용할 수 있어.
  6. 상무부 대변인 성명. 중미 양측 경제무역팀은 줄곧 긴밀한 소통을 유지, 현재 협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양측은 원 계획대로 협상 등 필요한 업무를 계속 추진, 양측 수장이 이번 금요일 다시 통화할 예정.
  7. 미국 부통령 펜스가 남중국해 및 ‘일대일로’ 건설 등 문제에 대해 중국을 비난. 이에 대해 국방부는 “미국이 남해(*남중국해)가 풍랑 없이 잔잔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은 이미 사마소의 야심으로 알 사람은 다 아는 일(司马昭之心,路人皆知)”이라고 응수.
  8. 인도가 일부 중국 영토를 이른바 ‘직할구’로 편입한 데 대해 외교부는 “중국은 인도측에 중국의 영토 주권을 실질적으로 존중하고 쌍방의 관련 협정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혀.[사진:경솽]
  9. 10월 31일, 파키스탄의 한 열차가 운행 중에 승객이 휴대한 가스버너 폭발로 큰 화재가 발생해 65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쳐.
  10. 일본 오키나와(冲绳)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슈리성(首里城) 유적이 10월 31일 화재 발생. 정전을 포함한 많은 건축물이 소실돼.[사진]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