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7일 鄕城, 馬熊溝, 日瓦村

화장실 문제는 항상 그렇다.

鄕城에서 理塘까지는 너댓 시간. 鄕城은 언덕 위의 도시다. 香巴拉鎭이 鄕城의 舊名.

08:00 白藏房 구경

연도에 核桃 구경. 그러고 보니 호두나무가 많다.

08:35 출발

이곳의 산세는 험하다. 가파르고 바위가 많다. 나무는 적고 작다. 그런 산을 깎아 혈도를 만들어 사람이 다니고 있다.

바로 지근거리에 구름이 있다. 구름 속에 마을이 있다. 구름 속을 달리고 있다.

10:00 馬熊溝

10:45 무명산 4,709. 24彎 고갯길

11:13 桑堆. 한글 표지판이 있다.

格桑拉는 행복이라는 뜻.

12:01 稻城

15:30 波瓦山頂

德沙村. 한글 표지판이 있다. 웃긴다. 더사도 아니고 덕사촌이다.

방목하는 소와 말, 돼지가 한데 어우러져 사는 사람들.

계속되는 두통. 양쪽 관자노리가 조이듯 아파온다.

日瓦村도 결국은 카나쓰의 嘉登峪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