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3일 呼和浩特 가는 길

14:10 천진 – 呼和浩特

16: 流量 flow condition 문제로 연발

오늘 天津의 날씨는 별로다.
그래도 그렇지. 流量이라는 이유로 延誤라니…

최악의 경우는 기차를 놓치는 것이다.
기차를 놓쳤을 때의 시나리오도 준비해야.

16:15~17:35 공항 빠져나가는 시간 18:50 기차를 타야 한다. 

출발시간 이미 충분히 늦어서 그런지 50분에 登機해서 25분만에 起飛.

시간을 많이 단축했으면 좋겠다.

구름 위의 세상은 지상과 다르다.
아래로 굽어보는 구름은 또다른 감흥을 준다.
기상 상태 역시 지상보다는 안정적이다.

오늘은 불규칙하게 여러 번 식사했다.
아침에 샌드위치 2쪽.
인천에서 기다리며 한 쪽.
기내식 비빔밥, 天津공항에서 컵라면, 이 정도면 이미 하루 식사량이다.

하지만 아직 呼和浩特 기내식과 기차 안에서의 저녁식사가 있다.

올 때도 그러더니 계속 흔들리고 있다.
비행기는 탈 때마다 공포감을 이기기 어렵다.
철도 여행을 고집했다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이해가 간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부터 착륙할 때까지는 살아가 사는 게 아니다.

17:20 도착 예정.
가장 빠른 속도로 공항을 빠져나와 기차역으로 가야 한다.
중국 비행기는 낮은 고도로 날아간다.
이착륙 때 흔들림이 장난이 아니다.

중간에 보면서 간 것이 燕山산맥인가?
天津에서 서북쪽으로 날아가는 것일 텐데, 고만고만한 산들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
한번 흔들릴 때마다 손에 식은땀이 난다.

17:00 呼和浩特 도착.
아슬아슬하다.

中國乳都라는 명칭이 보인다.

여름에 길이 막히는 것은 여름에 도로공사를 하기 때문이다.

首府 or 省會
盟=市
旗=縣
漫悠悠地 여기는 溫差가 크다.
燙菜 – 샤브샤브 + 麻辣燙

18:50 무사히 도착.

예약해둔 기차에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