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5 호텔 출발
그러고 보니 그렇게 여행을 다니면서도 호텔에 대한 기억은 그리 많지 않다. 여행 중의 피로를 풀어주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면서도 호텔에 대한 기억은 그리 많지 않다.
날씨가 계속 꾸물거린다. 음산하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09:50 台州 도착
여기는 이미 지대가 높다. 깊은 산림을 몇 개나 지나왔다.
天台山風景區, 天台博物館
國淸寺
도교 남종, 불교 천태종 발상지. 濟公 탄생지. 徐霞客遊記 출발지. 寒山子의 은거지. 唐詩之路 목적지.
중국은 징그럽다. 이 넓은 땅덩어리에 어디를 가도 사람이 살고 있다. 누구는 이런 곳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또 재벌 2세로 태어난다. 緣起란 게 참 어렵구나.
13:10 점심 먹고 다시 출발. 龍穿峽로
오전의 國淸寺는 조용하고 절 같은 분위기가 난다는 중평.
상오는 國淸寺, 하오는 龍穿峽,
龍穿峽으로 가는 길은 좁고 위험하다.
내려올 때는 滑道로
15:25 龍穿峽 출발
15:36 白鶴 출발
17:45 寧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