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 신종코로나 폐렴 전염병 항전의 중요 시기, 시진핑은 10일 특별히 후베이성 우한시를 찾아 방역 업무를 시찰.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이 실질적이고 세밀한 방역 업무를 수행해 후베이 보위전, 우한 보위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자”고 강조.
- 10일 오전, 시진핑은 훠선산병원(火神山医院)을 시찰하고 환자와 의료진을 찾아가 위문.[사진: 마지막 남은 한 곳! 최후 승리 강조하는 시진핑]
- 10일 낮, 시진핑은 우한시 둥후신청(东湖新城) 사구(社区)를 찾아 자가격리 중인 군중과 인사. 사구의 전염병 방역과 주민의 생활 보장 등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사구 주민과 방역 일선 업무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해.[사진: 베란다에서 인사하는 사구 주민에 답하는 시진핑]
- 10일까지 전국에서 7,436만여 명 당원들이 방역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이 76억 8,000만 위안(*한화 약 1조 3,192억 원).
- 9일 24시 기준, 31개 성(구, 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자는 80,754명, 완치 퇴원 59,897명, 사망 3,136명. 현 의심환자는 349명.
- 9일, 후베이성을 제외한 30개 성(구, 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의 추가 확진자는 2명으로, 모두 역외 유입 확진자(베이징시에 1명, 광둥성에 1명).[포스터: 역외 유입을 엄밀히 막자!]
- 10일, 우한장샤(武汉江夏) 임시병원, 우창(武昌) 임시병원이 공식 종료. 이로써 우한에서 운영되던 임시병원은 모두 임무를 종료하고 문을 닫아.{포스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3월 10일 우한의 16개 임시병원 모두 종료]
- 외교부는 10일, “중국은 자체 방역 강화와 함께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힘이 닿는 한 지원을 통해 지역과 전 세계 공공위생 안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혀.
- 베이징시간 10일 12시 기준, 중국을 제외한 109개 국가의 신종코로나 폐렴 누계 확진자 수는 32,555명. 이 중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확진자는 696명. 누계 사망 878명.[인포그래픽: 전세계 감염 현황]
- 이탈리아의 콘테 총리는 10일부터 업무나 건강상 필요가 아니면 구역 이동을 금지한다고 선포. 이탈리아 전역의 학교는 4월 3일까지 휴교하며, 스포츠 경기 같은 큰 행사도 일시 중지.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