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20.2.23(일)

<주요 뉴스>

  1. 국가주석 시진핑은 20일 미국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 빌 게이츠에게 답장. 그와 재단이 중국 신종코로나 폐렴 방역에 보내준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와 공동 항쟁을 호소.
  2. 국무원 합동방역시스템은 <기업과 공공 사업장의 업무 및 생산 복귀 방역 조치 지침(企事业单位复工复产疫情防控措施指南)>을 발행. 각 사업장의 직원 모임과 단체 활동을 줄이고 회의 개최도 줄일 것을 요구.
  3. 21일 24시 기준, 31개성(구, 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자는 76,288명, 완치 퇴원 20,659명, 사망 2,345명. 현 의심환자는 5,365명.[전국감염분포도]
  4.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통지 발행.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에너지소비 업종을 제외한 기업의 전기료를 5% 낮추고 지원성 2부제 전기료 정책을 실시해 비수기 천연가스 가격 정책을 조기 집행하기로.[사진: 공장 지대]
  5. 교통운수부는 택배 서비스를 한 칼에 금지할 수 없으며 저위험지역에서는 정상적인 배송 질서를 전면적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혀.[사진: 단지 밖에 쌓인 택배물품]
  6. 국가의료보험국 등 부처 연합 공문. 2020년 2월부터 직장의료보험의 사업자 납입 부분에 대해 반액 감면 징수가 실행될 수 있으며 감면 기간은 최장 5개월을 넘지 않을 것을 명확히 해.
  7. 생태환경부는 22일, 전반적으로 전국의 도시 공기, 지표수, 식수 수원지의 질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생태환경의 질은 전염병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발표.
  8.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영문명을 ‘COVID-19’로 수정해 세계보건기구(WHO)의 명명과 동일하게 하고, 중문명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9. 중국-세계보건기구(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합동 전문가 조사팀이 베이징시, 광둥성, 쓰촨성 조사를 이미 마치고 일부 전문가가 22일 우한으로 떠나.

(번역: 권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