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 오늘부터 황허(黄河) 이남 광범위한 지역에 눈비 내리던 궂은 날씨가 끝나. 내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날씨가 한층 좋아질 예정.
- 26일 ‘중앙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대응업무 영도소조(中央应对新型冠状病毒感染肺炎疫情工作领导小组)’가 회의를 열어, 각 지역은 설 연휴를 연장하고 학교 개학 시기를 조정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유동 인구를 감소해줄 것을 요구.
- 25일 24시 기준, 30개 성(구, 시) 누계 확진 사례는 1,975건, 중증 324건, 사망 56건. 의심환자는 2,684명.[전국감염상황분포도]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식. 현재 감염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당분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어 전국을 예의 주시하며 농촌 지역의 모니터링과 예방‧통제 강화에 주력할 방침.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미 후베이성에 7개팀 900여 명의 의료구호대를 파견했으며, 빠른 시일 내 12개팀 1,600여 명의 의료대를 추가로 파견해 우한을 지원하기로.
- 중국질병통제센터 소식.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이 시작돼 이미 바이러스 분리에 성공. 현재 종자 독주를 가려내는 중.[사진: 바이러스 분리]
-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 농업농촌부, 국가임업초원국은 26일 공고 발표. 모든 야생동물의 어떠한 거래활동도 당분간 금지.
- 공업정보화부 소식. 우한시는 대부분 물자 공급이 수요를 충족. 다만 방호복, 마스크 등의 수급 갈등이 두드러지면 중앙 비축품 동원, 생산능력 향상, 수출품의 내수 전환 등 방법을 통해 수요를 확보할 계획.
- 재정부는 26일 각 지역에 감염 예방‧통제 물품 조달 녹색통로를 만들 것을 요구. 정부조달법에 규정된 방식과 절차를 거치지 않고 승인 없이 수입물자를 구매할 수 있어.
- 세관총서는 26일 공고 발표. 신형 폐렴으로 인한 기증물자 수입 통관 절차를 위한 녹색통로를 개설.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