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20.1.14(화)

<주요 뉴스>

  1. 13일 시진핑은 19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4차 전체회의에서 중요 연설. “한결같은 자세로 당의 엄격한 관리(从严治党)를 전면화하고 권력운영에 대한 제약과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사진:연설하는 시진핑]
  2. 중앙군사위원회는 13일 베이징 주둔 부대 노간부들을 위로하는 신춘맞이 문예공연을 거행. 시진핑은 자리에 참석한 군 원로동지와 이‧퇴직 노간부에게 명절 인사와 신춘 축복을 전해.[사진: 인사하는 시진핑]
  3. <양로기구 서비스 안전에 관한 기본규범>이 최근 발표. 이는 중국 양로 서비스 분야의 첫번째 강제적 국가 표준.
  4. 교육부는 2020년 산하 사범대학의 국비 졸업생들이 모두 초중고 학교에 부임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
  5.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 통보. 12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추가 폐렴 환자는 없어. 완치 퇴원 1건, 추가 사망자도 없어.
  6. 산둥성 ‘여고생 강간살해 사건’ 재심에서 원심 피고인 장즈차오(张志超)가 무죄 판결. 2006년 16세의 그는 강간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
  7. 최근 미국이 새로운 이란 제재를 취하면서 중국측 실체(*기업)가 포함된 데 대해, 외교부는 13일 “중국과 이란은 국제법 틀 안에서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상호이익 우호협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미국은 잘못된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
  8. 사기계약 혐의를 받는 류○(刘某)가 최근 해외도피 18년만에 중국으로 송환. 이는 중국 경찰이 처음으로 호주측으로부터 경제사범을 송환 받은 사례.
  9. 필리핀 탈(Taal) 화산이 12일 폭발. 필리핀 주재 중국대사관은 자국인들에게 현지 정부의 소개 명령에 따라 즉시 영향지역을 벗어날 것을 주의.[사진: 화산 폭발]
  10. 프랑스 대통령궁은 12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 존슨 영국 총리의 공동 성명을 발표. 성명은 이란 핵문제의 포괄적 합의 유지에 힘쓸 것을 거듭 확인.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