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 중국 최초의 국산 항공모함인 산둥함(山东舰)이 17일 오후 하이난성(海南) 싼야(三亚)의 모 군항에서 해군에 인도. 시진핑이 취역식에 참석.[사진: 사열]
- 시진핑은 오늘 오후 마카오에 도착해 ‘마카오 조국 반환 2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
-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의견 하달. 2020년 말까지 정무 서비스에 대한 ‘추천‧비추천(好差评)’ 평가 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평가 결과를 업무평가에 포함시킬 것을 제의.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7일 ‘원단과 설(춘제) 두 명절’ 기간 시의적절하게 냉동돼지고기 비축분을 늘려 시장에 투입하고 소고기 등 수입을 확대해 육류 시장의 공급을 충분히 유지하겠다고 밝혀.[사진: 슈퍼]
- 교통운수부 17일 안내. 중국 농촌 도로의 총 길이는 이미 404만 km를 넘어. 올해 말 조건을 갖춘 건제촌(建制村 *성‧시급 행정기관의 비준을 거쳐 설치된 촌. 행정촌이라고도 하며 자연촌과 구별)은 100% 아스팔트 길이 깔릴 예정.
- 교육부는 교육용 모바일 인터넷 앱(응용프로그램) 첫 예비 명단 발표. 152종의 앱이 통과돼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명단 내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 윈난성 고급인민법원은 17일, 쑨샤오궈(孙小果 *1977년생 남)의 출소 후 폭력조직 범죄(黑犯罪) 혐의 2심 선고재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사진: 법정]
- 중국과 러시아는 17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공동으로 제출.
- 보잉사는 16일, 737Max 항공기의 ‘복행(go around *착륙 직전 다시 고도를 높여 재착륙 시도)’ 인증을 완료할 수 없어 내년 1월부터 생산을 잠시 중단한다고 선포.
- 무샤라프 전 파키스탄 대통령이 17일 반역죄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아. 무샤라프 본인은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머물고 있어.[사진: 무샤라프]
<정책>
-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 통지 발행. 내년 1월 1일부터 일부 행정사업성 요금이 인하. 이중 오토바이 번호판 제작비는 절반으로 줄어.
- 베이징시는 ‘가도(街道) 판사처(사무소) 조례’ 공표. 가도판사처에 종합업무 창구를 설치해 주민 대면 정무 서비스 항목을 집중적으로 처리.
- 산둥성은 가축 및 가금 도살에 관한 통일관리 방법 출시. 관방 수의사를 파견해 검역을 실시함으로써 생산품 안전을 보증하고 공중 건강을 보장.
- 랴오닝성은 건강생활 선도 방안 발행. 거주지 주변에 전 인민 피트니스 시설을 완비하고, 학생들의 체력건강 상황을 대학 입시 평가항목에 포함시킬 것을 제의.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