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 11월 14일(현지시간) 국가주석 시진핑은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11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현 홍콩 사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엄정한 입장을 밝혀. 시진핑은 “폭력과 혼란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홍콩이 당면한 가장 긴박한 과제”라고 말해.
- 11월 13일(현지시간) 브릭스 공상(工商) 포럼이 브라질리아에서 폐막. 국가주석 시진핑이 폐막식에 참석해 연설.[사진]
- 11월 13일(현지시간) 국가주석 시진핑은 브라질리아에서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 최고인민법원은 《고공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타당하게 심리하는 것에 관한 의견》 발행. 고의 투척의 경우 고의 상해죄나 고의 살인죄에 의거해 처분받을 수 있어.
- 국가통계국 소식. 1-10월 전국 도시(城镇)의 신규 취업인 수는 1193만 명. 올 한 해 신규 취업인 수 목표 1100만 명 이상을 앞당겨 실현.
- 교육부는 14일 언론 브리핑을 열어 ‘부담감소'(*减负30条 즉《中小学生减负措施》를 가리킴)란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학교는 시험 횟수를 줄여야 하고 성적과 순위를 발표해서는 안 되며 분반 시험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제기.
- 중국은 14일 처음으로 화성 탐사임무 착륙기의 공중 정지, 장애물 피하기 등 시험을 마쳐. 이로써 중국의 화성 탐사임무가 첫 공개돼.[사진]
- 중국국가철도그룹이 지배주주인 징후고속철도(京沪 *베이징-상하이)의 기업공개(IPO)가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을 얻어. ‘중국고속철 첫 번째 주식’이 곧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
- 상무부 대변인 가오펑(高峰)은 14일 중미 양측은 추가 관세 취소폭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혀.[사진:가오펑]
- 세관총서와 농업농촌부 공고 발표. 미국의 가금육 수입 제한을 풀고, 중국의 법률 법규 요구에 부합한 미국 가금육 수입을 허가한다고.
<정책>
- 베이징시는 2020년 말까지 국유기업 퇴직자를 해당지역의 가도(街道), 향진(乡镇), 사구(社区)로 보내 사회화관리를 실행할 것을 요구.
- 장시성 정책 출시. 광산 기업은 생산과 동시에 복구를 해야하며, 3년에 한번씩 생태복구 검수를 받아야.
- 산둥성은 기업의 신형 인턴제도를 추진. 인턴 교육훈련 기간에 기업은 규정대로 임금을 지급해야.
- 광둥성 광저우시는 남은 경제적용주택(经济适用住房 *사회보장성 상품주택, 즉 반값아파트와 비슷)의 판매가 끝나면 더 이상 경제전용주택을 내놓지 않는다고 명확히 해.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