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19.11.15(금)

<주요 뉴스>

  1. 11월 14일(현지시간) 국가주석 시진핑은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11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현 홍콩 사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엄정한 입장을 밝혀. 시진핑은 “폭력과 혼란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홍콩이 당면한 가장 긴박한 과제”라고 말해.
  2. 11월 13일(현지시간) 브릭스 공상(工商) 포럼이 브라질리아에서 폐막. 국가주석 시진핑이 폐막식에 참석해 연설.[사진]
  3. 11월 13일(현지시간) 국가주석 시진핑은 브라질리아에서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4. 최고인민법원은 《고공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타당하게 심리하는 것에 관한 의견》 발행. 고의 투척의 경우 고의 상해죄나 고의 살인죄에 의거해 처분받을 수 있어.
  5. 국가통계국 소식. 1-10월 전국 도시(城镇)의 신규 취업인 수는 1193만 명. 올 한 해 신규 취업인 수 목표 1100만 명 이상을 앞당겨 실현.
  6. 교육부는 14일 언론 브리핑을 열어 ‘부담감소'(*减负30条 즉《中小学生减负措施》를 가리킴)란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학교는 시험 횟수를 줄여야 하고 성적과 순위를 발표해서는 안 되며 분반 시험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제기.
  7. 중국은 14일 처음으로 화성 탐사임무 착륙기의 공중 정지, 장애물 피하기 등 시험을 마쳐. 이로써 중국의 화성 탐사임무가 첫 공개돼.[사진]
  8. 중국국가철도그룹이 지배주주인 징후고속철도(京沪 *베이징-상하이)의 기업공개(IPO)가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을 얻어. ‘중국고속철 첫 번째 주식’이 곧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
  9. 상무부 대변인 가오펑(高峰)은 14일 중미 양측은 추가 관세 취소폭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혀.[사진:가오펑]
  10. 세관총서와 농업농촌부 공고 발표. 미국의 가금육 수입 제한을 풀고, 중국의 법률 법규 요구에 부합한 미국 가금육 수입을 허가한다고.

<정책>

  1. 베이징시는 2020년 말까지 국유기업 퇴직자를 해당지역의 가도(街道), 향진(乡镇), 사구(社区)로 보내 사회화관리를 실행할 것을 요구.
  2. 장시성 정책 출시. 광산 기업은 생산과 동시에 복구를 해야하며, 3년에 한번씩 생태복구 검수를 받아야.
  3. 산둥성은 기업의 신형 인턴제도를 추진. 인턴 교육훈련 기간에 기업은 규정대로 임금을 지급해야.
  4. 광둥성 광저우시는 남은 경제적용주택(经济适用住房 *사회보장성 상품주택, 즉 반값아파트와 비슷)의 판매가 끝나면 더 이상 경제전용주택을 내놓지 않는다고 명확히 해.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