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10.24(목)

(차이나 리터러시를 높이는 “레알중국” 팟캐스트 팀이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 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중앙기상대는 폭설 남색경보 발령. 내몽골 중부 북쪽 지역과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 대설과 국지적 폭설 또는 큰 폭설이 내려.

2.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민족 단결의 진보적 창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진하며 전면적으로 심화해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는 것에 대한 의견(关于全面深入持久开展民族团结进步创建工作铸牢中华民族共同体意识的意见》 발행.

3. 23일 중공중앙 선전부는 리샤(李夏 *1986.7~2019.8 남)의 선진 사적을 전 사회에 알리고 ‘시대 모범’의 칭호를 추서.


4. 최고인민법원 등 4개 부처 의견 발행. 불법 대출에 따른 채무를 강제 독촉하기 위해 고의 살인, 고의 상해 등 행위로 범죄를 구성할 경우 마땅히 수죄병벌(数罪并罚 *여러 범죄를 저지른 경우 각 범죄의 형량을 정한 후 일정한 원칙에 따라 판결‧집행하는 형벌)에 처해야.

5. 민법전(民法典) 혼인가정편 초안 3심 원고 규정. 혼인 쌍방은 일방이 중대 질병이 있을 경우 마땅히 결혼 등기 전에 다른 일방에게 사실대로 알려야. 사실대로 고지하지 않을 경우 다른 일방은 혼인 취소를 청구할 수 있어.

6. 국가통계국은 올 3분기까지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통계를 발표. 상하이와 베이징은 5만 위안(*한화 약 830만원)을 돌파. 저장, 톈진, 장쑤, 광둥은 3만 위안을 넘어.

7. 22일, 2019년도 유네스코-적도기니 국제생명과학연구상 수상자 명단 발표. 투유유(屠呦呦 *1930년생 여, 개똥쑥을 이용한 말라리아 치료 성분인 아르테미시닌을 발견,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가 명단에 올라.

8. 창어(嫦娥) 4호 착륙기와 위투(玉兔 *옥토끼) 2호 순시기가 10번째 월야(月夜 *달의 밤) 휴면기에서 순조롭게 깨어나 11번째 월주(月昼 *달의 낮) 작업기로 들어가.

9. 미국은 중국 경제가 57년 만에 최악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일부 사람들이 중국 경제 수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으며 이치에 맞지도 않고 잘못된 말이라고 밝혀.[사진: 화춘잉]

10. 세계군인체육대회 5일째 중국은 금73, 은36, 동20개의 성적으로 계속 선두 자리를 지켜. [순위표]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