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19.11.17(일)


<주요 뉴스>

  1. 중앙기상대 한파주의보 발령. 오늘내일 양일간 중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6~10도 떨어질 것, 네이멍구 중서부, 황화이 동부와 남부, 장화이 등은 국지적으로 12~16도 폭으로 기온 하강.
  2. 15일 중공중앙선전부는 루융건(卢永根, *남, 1930~2019, 작물유전학자)의 선진사적을 전 사회에 선전 발표하고, ‘시대모범’ 칭호를 추서.[사진]
  3. 중앙은행은 보고를 발표하며, 부동산의 장기효과 관리기제를 정착시켜야 하고, 부동산을 단기적인 경기부양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
  4. 국가통계국이 31개 성의 전(前) 3분기 주민 1인당 소비지출 발표. 상하이, 베이징, 톈진이 상위 3위, 상하이, 베이징은 3만위안을 넘어.
  5. 농업농촌부 소식. 11월 들어 생돈, 돼지고기 값이 하락 시작.
  6.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는 자동차 구매 제한을 점진적으로 완화하거나 없애는 구체적인 조치를 모색하고, 자동차 구매 제한 정책을 사용 유도 정책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혀.
  7.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소식 발표. 12일 확진된 페스트 환자 2명 중, 위독한 1명은 16일에 더 악화되어 관련 전문가들이 이미 회진.
  8. 중국 제약업체가 자체 연구개발한 항암 신약 자누브루티닙(泽布替尼, zanubrutinib)이 미국에서 시판을 허가받아, 이는 최초로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중국 본토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항암 신약.[사진]
  9. 16일 오후, 적지 않은 홍콩 시민들이 홍콩 주둔 부대인 주룽동군영(九龙东军营) 옆에 찾아와 바리케이드에 막힌 롄푸도로(联福道, Renfrew Road)를 자진해서 청소. 홍콩 주둔 부대 장병들이 청소작업에 참여, 시민들이 주변 도로가 소통되도록 하고, 거리 교통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조.

<정책>

  1. 베이징시 통지 발표. 2020년 도시농촌거주민 기본의료보험 개인납부금 기준을 도시농촌노인과 학생, 아동은 1인당 매년 300위안, 생산 연령대 주민은 1인당 매년 520위안으로 조정.
  2. 헤이룽장성 방안 출시. 경내 의무교육단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방송 류의 교육 활동 종료 시간은 20시 30분보다 늦어서는 안 됨을 명확히 함.
  3. 충칭시 방안 발표. 주민양로봉사센터의 건축 면적은 원칙적으로 1500㎡ 보다 적으면 안 된다고 요구.
  4. 푸젠성 푸저우시(福州) 조례 발표. 규정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분리배출하지 않고, 기간이 넘어서도 시정하지 않는 개인에게 50위안 이상 200위안 이하의 벌금 처분.

(번역: 권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