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웨이신 아침 브리핑 2019.8.13(화)

(人民日报微信公众号의 “來了!新闻早班车”의 “要闻”과 “政策”를 발췌, 번역해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1. 중앙기상대는 태풍 레끼마(LEKIMA 利奇马)가 오늘 산둥반도 북부에서 라이저우만(莱州湾)으로 선회하면서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예측. 산둥, 허베이, 톈진, 랴오닝, 지린 등 지역에 많은 비 혹은 폭우.

2. 응급관리부 소식. 12일 오후 현재, 레끼마로 897만 명이 수해를 입고 171.3만 명이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

3. 재정부와 응급관리부는 저장, 장쑤, 산둥 등 3개 성에 중앙의 홍수태풍 방재 보조금 3억 위안을 긴급 투입.

4. 국무원 판공청 방안 발행. 백신, 약품 등 분야의 위법에 대한 엄정한 징계 제도와 징벌적 배상 및 거액 벌금 제도 수립 연구를 가속화.

5. 국가통계국 12일 발표. 현행 농촌빈곤 기준으로, 2013-2018년 매년 1000만 명 이상 빈곤 인구가 감소, 6년 누적 감소폭이 83.2%에 달해.

6. 11일 밤, 홍콩의 극소수 폭도들이 여러 곳에서 경찰을 향해 휘발유 폭탄을 던져 경찰이 화상. 12일,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은 이 같은 정신 나간, 결과를 생각하지 않는 심각한 범죄 행위에 대해 극한 분개와 강한 비난을 표출. 중앙인민정부 주 홍콩 연락판공실은 이런 끔찍한 극단적 폭행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폭력시위자들의 무법천지 행위가 경찰 및 다른 시민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분개하고 가장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혀.

7. 홍콩 경찰은 9일부터 12일까지 불법 집회, 경찰 습격, 공무 방해, 공격용 무기 은닉 등의 혐의로 총 149명을 체포했다고 밝혀.

8. 미국 정계 요인 및 외교 관리들이 반중 홍콩 분란 분자들을 접촉하고 만난 데 대해 외교부는 12일, 미국측에 홍콩 사태 개입을 즉각 중단하고 중국 내정 간섭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9. 한국 정부는 12일 새로운 정부 법령 발표. 9월부터 일본을 한국의 무역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정책>

1.충칭시 방안 출시. 공무 행사 장소와 공공서비스 창구에서 표준어(普通话)를 쓰게 하고, 표준어를 중등직업학교 및 대학 졸업 조건에 포함시키기로.

2. 지린성 의견 출시. 두 주에 한 번 관리, 한 달에 한 번 조사, 한 분기에 한 번 통보 등 조치를 실행하고 랴오허(辽河) 유역의 오염 관리에 실패한 현(시)과 간부들을 엄중 문책하기로.

3.하이난성 방안 발행. 2020년까지 보편혜택성 유아원을 80%까지 늘리고 전 성의 공립 유아원의 유아 점유율을 원칙적으로 50%까지 올리기로.

4.네이멍구자치구는 연말까지 70여 개의 비석탄광산을 폐쇄하는 등 생산안전사고에 엄중히 대비할 계획.

(정리: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