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아침 브리핑 2019.12.19(목)

<주요 뉴스>

  1. 시진핑은 18일 오후 마카오에 도착. 20일 열리는 ‘마카오 조국 반환 20주년’ 경축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제5기 정부 출범식에 참석하고 마카오를 시찰할 예정.[사진: 항공기 탑승하는 시진핑 부부]
  2. 시진핑은 18일 오후 마카오에서 추이스안(崔世安) 마카오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을 만나.[사진: 시진핑 추이스안 악수]
  3.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9개 부처 협의 결론. 2020년 춘운(春运 * 춘제 기간 운수 1.10~2.18) 전국 여객 운송량은 전년보다 약간 늘어난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판단.[사진: 역]
  4. 교육부와 재정부는 18일 직업교육 ‘쌍고(双高)계획’을 공표. 매년 20여 억 위안(*한화 약 3,329억 6,000만원)을 투입해 선정된 197개 고등직업교육학교의 발전을 지원.
  5. 2020년 전국 석사 대학원생 모집 시험이 21일~23일에 치러져. 올해 지원자는 341만 명에 달해.
  6. 해군신문 대변인은 18일, 《해군함정 명명 규정》에 따라 각지에서 신청한 희망의견을 종합해 중국 해군의 두 번째 항모를 ‘산둥함(山东舰 *최초 국산 항모)으로 명명했다고 밝혀.
  7. 최고인민법원은 강간‧추행 등 아동성폭력 범죄에 대해 무관용, 극악한 아동성폭력 범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에 따라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혀.
  8. 둔황(敦煌) 철도가 18일 개통 운행되면서 란칭(兰青 *甘肃兰州~青海西宁), 란신(兰新 *甘肃兰州~新疆维吾尔乌鲁木齐), 칭짱(青藏 *青海西宁~西藏拉萨) 등 3개 노선과 연결. 시베이(西北) 지역의 첫번째 순환형 철도망을 형성.[움짤: 사막지대 관통하는 철도]
  9. 중국은 내염성 바닷벼 연구에 비교적 큰 진전을 보여. 지역 시험재배 기지의 1무(亩)당 평균 생산량이 400kg을 돌파.
  10. 18일 오전 8시 14분 쓰촨성 네이장시(内江) 쯔중현(资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10명이 다쳐. 그중 4명은 중상.[지도]
  11. 미국이 첨단기술 분야의 대중국 수출을 제한하려는 데 대해, 중국 외교부는 18일 “중국에 큰 어려움을 가져올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혀.

<정책>

  1.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9개 부처는 ‘역춘운(反向春运)’을 독려하는 공문 발송. 빈 채로 돌아오는 열차표 가격을 할인하고 완행 열차의 운행 규모를 보장하기로.
  2. 민정부 등 5개 부처 의견 발표. 노동밀집형 기업은 근로자(*농민공)들이 집에 남겨진 아동(留守儿童)에 대한 법적 보호책임을 이행하도록 이끌어 ‘돈벌기’와 ‘가정돌보기’를 병행할 수 있게 노력해줄 것을 요구.
  3. 저장성 실시방법 출시. 일부 미성년자 범죄기록을 봉인해 그들이 더욱 잘 사회에 복귀, 진학 및 취업할 수 있게 돕기로.
  4. 청두시(成都)는 건강서비스업의 높은 질적 발전을 추동하는 39개 정책 출시. 조건에 부합하는 공립병원 의사의 진료소 개설과 재직중인 간호사의 간호기구 개설을 윤허.

(번역: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