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6차 회의는 24일 두 가지 사항을 결정: 1) 불법 야생동물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야생동물 먹는 악습을 근절 2) 13기 전국인민대회 제3차 회의 개최를 연기.
- 전국정협 주석회의는 3월 3일 열릴 예정이던 전국정협 13기 제3차 회의를 연기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별도로 정할 것을 건의.
-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업무보고가 24일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가 입안한 심사에서 중앙 간부(中管干部 *당 중앙이 관리하는 간부) 45명이 조사를 받아. 전국에서 10,357명이 자진 신고.
- 23일 24시 기준, 31개성(구, 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 누계 확진자는 77,150명, 완치 퇴원 24,734명, 사망 2,592명. 현 의심환자는 3,434명.[전국감염분포도]
- 24일 기준, 전국에서 7개 성이 돌발공공위생사건 응급대응 등급을 낮춰. 간쑤, 랴오닝, 구이저우, 윈난, 광시성은 1급에서 3급으로, 산시(山西), 광둥성은 1급에서 2급으로 조정.
- 인력자원사회보장부와 국무원 빈민구제개발 영도소조 판공실 연합통지 하달. 전염병 방역 안전을 확보했다는 전제 하에 현실에 들어맞는 취업 빈민구제 업무를 잘 하고 ‘좀 천천히, 좀 기다려(缓一缓、等一等)’같은 생각은 없어야 한다고 요구.
- 교육부 소식. 원칙적으로 전염병이 유효하게 통제되지 않는 한, 대학생은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대학교는 개학하지 않아야.
-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중국을 모욕하는 글을 게재하고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성명을 낸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赵立坚 *1972년생 남)은 24일, “악의적인 모욕과 모독에 대해 중국은 ‘침묵하는 양’이 되지 않겠다”고 응수.[사진: 자오리젠]
- 24일, 중국-세계보건기구(WHO) 신종코로나 폐렴 합동 전문가 조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가 아직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혀.
- 최근 미국의 과도한 방역조치와 미국 내 안전 상황으로 인해 중국 여행객들이 미국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잇따라. 문화여행부는 여행객들에게 안전 방범 의식을 높이고 미국 여행을 삼가라고 당부.
- 24일, 말레이시아 총리 마하티르(*1925년생 남)가 최고 원수 압둘라에게 사의를 표명. 압둘라는 사표를 수리함과 동시에 마하티르에게 임시 총리직을 계속 위임.
(번역: 박지현)